23일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리버버스 타당성 조사 두고 공방 오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리버버스를 두고 “김포 시민들이 출퇴근 시에 활용해 많은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서울시와 김포시는) 연계교통수단을 만들어 어떻게 활성화할지에...
“미래교통자원으로서 한강을 활용하기 위해 서울항을 조성하고 리버버스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 대개조’ 방침을 거듭 강조하며 “2025년까지 감성과 활력이 넘치는 '수변 문화공간'을 모든 자치구에 조성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녹지공간 등 시민을 위한 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서울대개조' 를 실행하겠다”며 “서울 도심을...
한강공원과 서울 도심 곳곳에 송충이처럼 생긴 벌레가 출몰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벌레는 ‘미국흰불나방 유충’으로 알려졌다.
2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공원에서 송충이처럼 생긴 벌레를 목격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심지어는 하늘에서 송충이가 비처럼 내려온다는 글도 있었다.
산책로에서도 기어 다니는 송충이 벌레가 다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63빌딩을 거쳐 노들섬에 다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강 냄새도 맡을 수 있다. 시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거나 낚시를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특히 한강공원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돼있어 따릉이뿐만 아니라 일반 자전거를 탄 시민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슬비(33·가명) 씨는 “평소 따릉이를...
서울 한강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도 직결될 미래 한강의 모습을 그려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별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 후, 발표 내용을 아우르는 심층적인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콘퍼런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0일까지...
그러면서 “수변 이용 활성화는 한강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여가 공간 역할을 충실히 하고, 관광 목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충분히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행정적 업무를 하려면) 절차가 많기 때문에 임기 중 가시적 성과 안 나오거나 비록 착공에 그치더라도 차근차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리버버스 도입이 성급하지 않으냐는 지적에...
관람객 밀집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용 '안전관리 앱'도 개발해 인파가 분산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이 앱의 사용범위를 일반인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불꽃축제 직후에는 원효대교 남단 인근에서 한강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DJ 애프터 파티’도 벌였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임직원 12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자정까지 쓰레기를 주웠다.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 전시와 시민 참여 이벤트 등 사전 행사가 열리고, 불꽃 축제가 끝난 뒤에는 디제이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인근 도로는 사전행사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또 여의동로·여의상류IC·국제금융로도 인파 규모에...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드론 라이트쇼가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가는 것 같다”며 “가을 밤하늘,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로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강변을 따라 낭만적인 오케스트라의 향연도 펼쳐진다. ‘2023 한강페스티벌’ 가을 편이 13~22일 11개...
정원박람회는 노후 공원 등에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을 재창조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개최장소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은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경관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는 은빛 억새꽃이 드넓게 펼쳐져 장관을...
반포한강공원·여의도한강공원 등 서울 내 총 11곳의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5일 서울시는 ‘2023 한강페스티벌_가을’ 축제를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11개 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한강페스티벌_가을에서는 깊어 가는 가을의 선선한 강바람 맞으며 황금빛 노을, 한강의 매력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무형문화재 호상놀이 재현선사 스캐빈저헌트·노래자랑선사유적박물관서 ‘역사 탐방’
시간을 거슬러 6000년 전 선사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이달 13~15일 시민들을 찾아온다. 축제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호상놀이’부터 시작해 선사인의 발자취를 찾아 지도를 보고 비밀을 풀어가는 ‘선사 스캐빈저헌트’를 만나볼 수 있다.
3일...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성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 핫플레이스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트렌드를 시민들이 제일 빨리 체감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삼표부지 임시개방이 성수의 문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섬 같던 공간이 성수 일대와 서울숲, 응봉산, 한강, 중랑천 등 자연과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
대규모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 NFT 경험의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NFT 완주 인증서는 라이트 런에 참가자들에게 지급된다. 라이트 런은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공원 일대를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으로 6일과 14일 두 차례 진행된다. 완주 인증서에는 참가자 정보와 행사일, 완주 기록이 담기며, 러닝 종료 후 참가자들의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
우리가 철도 정비창을 활용하는 데 벤치마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공 공간을 많이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서울터미널 지하에 버스터미널 3개 층이 있어 버스가 계속 들락날락하면서 그 위에 상업시설과 사무실이 올라가고 옥상에는 한강 경치를 볼 수 있는 공공 공간이 들어선다”며 “이런 콘셉트는 용산...
노들섬서 발레·오페라 ‘고품격 예술 공연’ 감상
10월에는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백조의 호수와 세비야의 이발사 등 유명 고전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로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의 공연관람 편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5배 늘어난...
“노들섬서 ‘고품격 예술 공연’ 관람해보세요”
10월에는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백조의 호수와 세비야의 이발사 등 유명 고전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로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의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5배 늘어난...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물놀이 경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한강 내 해상시설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송파구 잠실동 일원으로, 수상과 둔치를 합친 전체 면적은 5000㎡이다. 용역 업체는 부유식 수상 구조물 및 연결 산책로 조성을 위한 계획 검토, 하천의 특수성을 고려한 법리적 검토, 환경생태 등 자연환경...
한강 수면과 맞닿은 가장 가까운 잠수교를 보행전용 교량으로 조성하고 시민 여가문화 공간으로 바꿀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공개된다.
14일 서울시는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총 99점의 작품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5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인 잠수교 전면 보행화...
희림은 정영균 회장이 참석해 시장실에서 열린 선정작품 시장 보고에서 작품에 대해서 직접 설명했으며, 대시민 포럼에서 좀 더 자세하게 희림이 제안한 제2세종문화회관의 디자인에 대해서 발표했다.
희림은 두개 공연장을 관통하는 데크를 통해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으며, 지붕아래 작은 규모로 일상 속에 안착할 수 있는 공연장을 제안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