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 1구역)를 한강 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설계·엔지니어링그룹과 손을 잡았다.
19일 현대건설은 성수 1구역 설계 파트너로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곳으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GS건설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을 한강 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한 설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영국 런던을 본사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건
서울시가 삼표 부지와 성수동 일대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조성한다. 준공업지역 및 IT 산업개발진흥지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성수 지역의 기능적 연계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TAMI) 기반의 신산업 성장 거점, 도시·자연·첨단산업·문화가 어우러진 수변복합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16일 수변 중심의 복합단지인 아일
1537가구 규모…총 사업비 1조원대우건설 수주액 4조6289억 ‘껑충’“한강변 랜드마크 단지 만들 것”
대우건설이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수주에 성공했다. 한남2구역을 품게 된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4조6000억 원을 넘어서며 수주금액 기준 2위로 올라섰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남2 재정비 촉진구역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래미안 원베일리’를 4월 분양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와 신반포23차, 반포경남아파트, 경남상가, 우정에쉐르1·2차를 통합 재건축하는 단지다. 기존의 2433가구 아파트를 허물고 최고 35층, 2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가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한강변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를 올해 분양한다. 구체적인 분양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반포동 신반포3차와 신반포23차,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현재 이주와 철거를 마친 상태다. 기존 아파트 2433가구를 허물고 최고 35층 높이의 299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통합재건축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1277억 원이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9길 10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3차아파트와 옆단지인 경남아파트를 함께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2433세대 단지를 허물고 최고 35층 규
한강변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성물산 이촌 렉스아파트 3개동에 최근 스카이브릿지 2기가 연결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이촌 렉스아파트 17층, 지상 57미터 높이에 두번째 스카이브릿지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이촌 렉스아파트 3개동은 지상을 거치지 않고도 17층 연결통로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17층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