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북일고 개교 50주을 맞아 “국가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한 북일학원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4일 충남 천안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현암께서 만들고 키우신 그 숭고한 ‘불꽃’이 지금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난 50년의 성과를 바
연단이 없었다. 마이크도 없었다. 식판 하나가 전부였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성남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학생식당 긴 테이블에 조용히 앉았다. 데리야끼 파닭덮밥과 야채짬뽕탕, 김말이튀김이 올라온 검은 식판. 양 옆으로 대학생들이 채워졌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말이 흘러나왔다. AI가 과제를 대신 써주는 시대에 교수는 뭘 가르쳐야 하냐는
“타임캡슐은 과거 세대가 지켜온 자유와 책임, 연대의 정신을 미래로 건네는 약속입니다.”
29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본관. 용산고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타임캡슐 봉입식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0년 뒤 광복 100주년에 학생들의 흔적과 목소리가 후배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와 공
에이프로젠 자회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이사회를 열어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의결하고 20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정민철 씨를 대신해 홍기문 씨를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홍기문 신임 감사 후보자는 1976년 경동고등학교를 제32기로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 진
이화여대·동덕여대·서울여대 등 총학 ‘등록금 인상 공동대응’ 발족“등록금 인상 대신 고등교육 예산 확보돼야”
사립대학을 중심으로 한 등록금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 총학생회가 모여 등록금 인상 공동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움직임을 비판하면서 대학 본부와 교육부를 향해 학생들에게 대학 재정의 책임을 전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재물손괴 등 혐의로 29일 경찰에 고소했다. 법원에는 학생들의 학교 본관 점거를 풀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도 냈다.
이날 동덕여대는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10여 명을 공동재물손괴·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덕여대 관계자는 “학교에 훼손된 부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감은 낮은 자리에서 여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과 고민도 나누고 미래 사회를 어떻게 그릴지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정 교육감은 서울 도봉구 소재 창경초를 방문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
‘나는 SOLO’ 21기가 화려한 로맨스 여정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바다가 아름다운 경북 울진에 마련된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의 직업이 모두 ‘자기소개’ 전까지 비밀에 부쳐져 궁금증을 자아
의대생, 전공의, 의대 교수들이 한목소리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료개혁을 강행해 혼란을 자초했다’라고 비판하며 과감한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서울 서대문구 의과대학에서 ‘2024년 의정갈등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대생, 전공의, 교수들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 절차
“전공의는 모두 힘든 수련 과정임을 알면서도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하며 환자와 의사 간 신뢰를 깨뜨렸습니다.”
30일 오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는 이같이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서울대병원에서 내과 전공의로
경찰이 ‘족보 공유 금지’ 등을 내세워 다른 학생들 수업 복귀를 막고 휴학을 강요한 의대생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강요, 방해 등 혐의로 한양대 의대생 A씨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1일 “수도권 소재 한 의대에서 ‘의대 TF팀’ 명의로 의대생에게 수업이 재개돼도 단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교내에서 ‘수목 비료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시설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캠퍼스 내 아름다운 녹지환경 조성 및 구성원의 애교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비료주기 행사는 대학본부, 다산관, 향학로 솔밭, 정문, 백주년 기념관, 종합스타디움 주변 등
서울의 한 대학 학생회장이 임기 시작 4일 만에 다른 대학에 합격했다며 자퇴해 논란을 빚고 있다.
2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서울 소재의 한 대학교 학생 A 씨는 지난달 23일 2024학년도 과 학생회장을 뽑는 선거에 출마, 당선돼 이달 14일 임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A 씨는 임기 시작 4일 만인 18일 자퇴했고, 학생회장 자리는 공석이 됐다.
다양성·개방성에 글로벌 인재 모여대덕·판교도 인재·최고기업 포진해인종·성별 아우르는 ‘기질’ 본받아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너제이까지 길게 뻗은 클러스터(Cluster: 연관이 있는 산업의 기업과 기관들이 한곳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산업집적단지) 지역을 지칭한다.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이 발달
급식실 조리사분들 손맛이 안 들어가서 맛 없을 줄 알았는데 로봇이 너무 잘 만들어서 더 맛있어진 것 같아요. 특히 튀김이 바삭바삭해요.
22일 서울 성북구 소재 송곡중학교 3학년 학생회장 조형찬 군이 급식을 먹으며 이 같이 전했다. 이날 송곡중 학생들의 점심 급식 메뉴는 볶음밥과 양념치킨, 김치볶음, 소고기국 등이었다. ‘송국이’(국탕 로봇), ‘송바삭’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다양성’을 주제로 한 3호 혁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8일 대구로 내려가 경북대 재학생들을 만났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그 자리에서 “(혁신안의) 다음 주제는 미래다. 미래 안에는 청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열린 ‘국민의힘 혁신위-경북대 재학생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서울에서 혁
동덕여대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라이브 방송에 대해 대학 본부 차원의 대응에 나선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특정 유튜브 채널에서 본교 방송연예과의 명예를 실추시킨 발언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며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와 해당 영상의 조회수에 따른 영상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돼 대학 본부 차원의
수도권 박성중·김경진·오신환 합류13명 중 여성 7명...2000년생도 합류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구성을 완료했다. 혁신위원 12명 중 여성이 7명이고, 수도권 출신 전·현직 의원들도 포함됐다. ‘국민과 함께’로 명명한 인요한 혁신위는 내일(27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혁신위원 12명 중 여성이 7명이다. 수도권 출신 인사들도 포함됐다.
혁신위원 중에 현역 국회의원은 유일하게 박성중(재선·서울 서초을) 의원 1명이다. 전직 의원 중에서는 20대 국회 때 국민의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검사 출신 김경진 동대
“폭력 정권이 저항 환경 만들어” 주장에로펌 윈스턴앤드스트론, 취소 통보로스쿨 학장 “로스쿨 대변하는 것 아냐”하버드대서도 유사한 상황 벌어져일부 CEO “고용 안 해”
뉴욕대 로스쿨 학생회장이 반이스라엘 메시지를 전파하다 취업이 예정된 로펌으로부터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펌 윈스턴앤드스트론은 “해당 학생
3월 새봄, 노란 진달래와 함께 봄이 오고 있다. 집 앞 초등학교에서는 학생회장선거가 진행되었다. 고사리 손에 붉게 푸르게 노랗게 만든 피켓을 들고 성인보다 더 열심히 선거 운동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쌍둥이 손녀ㆍ손자가 “할아버지, 저게 뭐예요?” 작년에 보이지 않았던 광경이 2학년이 되고서 보이는가 보다.
아이들에게 ‘학생회장 선거’를 설명하면서
인생 100세 장수시대가 됐다. 어언 70년을 거의 살았고 앞으로 살아야 할 날도 30년은 족히 남았다. 즐거웠던 추억은 인생의 등불로 삼았고 아팠던 기억은 좋은 가르침으로 남았다.
◇학생회장 후보로 인생의 희열
새 학기가 시작하는 봄을 맞아 필자 아파트와 가까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장선거가 진행되었다. 아침마다 교문에서 붉게, 푸르게, 노랗게
1, 지리산 청학동서 세상을 만나다
필자는 촌놈이다. 지리산 삼신봉 아래 청학동 계곡에서 세상을 만나서다. 청학동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일원을 이른다. 삼신봉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기암괴석으로 둘러쳐진 계곡을 돌고 돌아 섬진강으로 이어진다. 하동읍까지 40리(약 15.7㎞), 진주시까지 100리(약 39.3㎞)다. 지금은 관광지로 많은 사람이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