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개청과 파괴적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은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우주항공산업 최신 동향을 제공하고, 산․학․연․관 주요 인사들의 네트워킹 강화와 우주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행사를 주최한 항공우주협회 강구영 회장은 “오늘 포럼이 민간...
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내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 및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부산‧전남‧대구‧전북에서 총 4개 캠퍼스에서 시행 중이다.
‘혁신융합캠퍼스’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과 함께 20일 ‘AI전략최고위협의회’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분과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분과는 지난달 4일 민・관 AI 최고위 거버넌스로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의 산하 분과 중 AI R&D 분야를 담당하는 분과로, 향후 협의회와 연계・운영해 AI R&D 분야 과제를 발굴...
처음 입학했을 때만 하더라도 진로가 확실치 않았는데 배워가면서 사명감과 열정이 생겼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현장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지난 17일 울산 동구 현대공업고등학교에서 만난 3학년 오윤미 학생은 장래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대공고는 1978년 개교한 조선ㆍ해양플랜트 분야 특화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가 AI 인재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디지털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해오던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4월에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의...
국토부와 기상청은 3년간 1007억 원(국비 803억 원)을 투입해 UAM 항행·교통관리기술, 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안전인증기술 등 3개 전략 분야 총 7개 과제에 대해 관련 산·학·연 약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한다.
항행·교통관리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운항정보 획득 기술 개발, UAM 항로 실시간·자동화 설계 기술 확보 및...
산·학·연 전문가의 상세기획 및 검증, 공청회 등을 통해 선정된 30개의 기술품목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장 요구에 맞는 기술개발로 결과물이 시장에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실증이 가능한 기술수요 제조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현장적용 기술개발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학ㆍ석사 졸업예정자 및 1~3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AI와 게임 제작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AI 응용 (Artificial Intelligence Application) △AI 연구 (AI R&D)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Client Programming) △백 엔드 프로그래밍 (Back-End Programming) △프론트 엔드 프로그래밍 (Front-End Programming) 등 5개 직군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과...
이외에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더 나은 식품안전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 강화’를 강조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축사가 있으며, 아프라스 초대의장인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회사로 ‘아프라스를 통한 국제적인 연대 강화와 글로벌 식품 규제 선도’를 역설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이 무전공 선발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이원화 캠퍼스인 다른 대학들과 연합해서 무전공 제도에 한해 수도권 정비법 제한을 풀어달라고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9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 5층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희대는 서울과 국제 캠퍼스로 나뉜 이원화 캠퍼스인데, 단일 대학임에도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 컨퍼런스 개최車 패러다임 전환…경쟁력 확보한 중국 부상“외부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경쟁력 높여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동화, 자율주행 등의 패러다임 전환을 맞은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학계, 민간기업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MA)는...
오 시장은 이어 재단에서 운영 중인 로봇공학,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시설 ‘두바이 퓨처랩’을 방문해 서울의 첨단산업 육성, 혁신 생태계 성장 지원 등 정책 추진에 참고할 점을 살펴봤다.
서울시·두바이 교통청 MOU…“미래 모빌리티 협력”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두바이 도로교통청(Road and Transport Authority)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안산시는 '첨단 로봇'을 전략산업 분야로 선정하고, 국내 최고 산·학·연·관 혁신클러스터인 안산 사동지구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안산사이언스밸리 사무국으로서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6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도비 1억45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열린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사업 계획을 승인받았다.
'미래기술학교'는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미국 정부 주도 아래 유전자치료제 개발 컨소시엄(Bespoke Gene Therapy Consortium)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50:50으로 참여해 산·학·연·병·관 생태계를 구축한 한국형 비스포크(Bespoke: 맞춤 생산) 모델이다.
삼성서울병원은 G-CROWN 플랫폼 내 총 6개 과제 중 4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희귀·난치 질환 유전자치료제 개발부터...
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전일 인하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과 각 지역의 대학교, 청년들이 하나가 돼 지역과 지방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하나...
심포지엄은 산업부 국표원의 후원으로 한국화학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탄소중립실현 및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바이오연료의 개발 및 보급과 관련한 국내외 기술 동향 및 분야별 표준개발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바이오연료의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원료...
한미글로벌이 건설 초기 단계부터 관여해 건설사업관리(PM)를 진행한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 공과대학 내 AI 연구시설인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1만㎡(3024평), 7층 규모로 인공지능 대학원과 △체화 인공지능 △AI로봇 △범용 인공지능(AGI) 컴퓨팅 등 각종 미래기술 연구와 함께 관련 스타트업이...
해당 기업이 입주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산·학·연·병의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가 서울시 회기동에 1만 4711㎡ 규모로 구축했다.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킹을 위한 협력 거점 공간, 공용실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글로벌센터를 통해...
또 길운을 상징하는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또한, 김홍도의 34세 화풍을 살필 수 있는 점에서 회화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이후 유행한 서원아집도 병풍의 새로운 모델을 제기한 작품으로서도 가치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총 6폭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