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적용했던 5%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다시 4%대로 인하했다. 금융당국이 심리적 저지선인 5%를 돌파하자,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구두 경고의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그러나 한국은행 이달 말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을 알리는 ‘시그널’을 보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한국 주택시장의 주요 악재 중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던 ‘초대형IB(투자은행)’ 출범이 이달 들어 본격 가시화되고 있다.
당초 초대형IB는 10월 중에 인가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최근 들어 규제 강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은행권의 견제도 만만치 않다는 말이 흘러나오면서 자칫 내년으로 출범이 미뤄질 조짐마저 보였다. 하지만 1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손해보험협회장에 선임됐다.
손보협회는 31일 팔래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용덕 전 금감위원장을 제53대 회장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6일부터 2020년 11월 5일까지 3년간이다.
김 신임회장은 전라북도 정읍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5회 행시에 합격해 1975년부터 재무부에서 공직
금융권 협회장 자리를 ‘관피아(관료+마피아)’들이 다시 장악할 분위기다.
손해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6일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했다. 장남식 현 손보협회장 이후 3년 만에 다시 관 출신이 협회장직을 맡게 된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
지난해 성과연봉제를 둘러싼 노사 간 대립으로 1년 넘게 파행을 빚은 산별교섭이 재개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금융 노사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이달 중 사용자협의회를 복원하고 산별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노사 대표자 회의에서는 산별교섭 재개 후 임금체계 개선, 산별교섭 효율화, 과당경쟁 방지, 4차 산
최근 금융권에 불어 닥친 인사 태풍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열쇳말은 ‘외풍(外風)’ 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12월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어 내년 3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4월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의 임기가 끝난다.
금융권판 ‘왕좌의 게임’ 시즌은 지난달 KB금융을 통해
한국과 미국 경제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 안보위기 해소와 한·미FTA 등 통상현안 대응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0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미 상의 회관에서 제29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류진 풍
산별교섭 재개를 두고 갈등을 벌이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산별교섭 복원을 위한 노사 대표자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사용자협의회 및 금융노조는 하영구 회장과 허권 위원장이 지난 7일 회동을 열고 "빠른 시일 내 노사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국제통화기금
대형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수장들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각종 특혜 논란과 은산분리 완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원들의 집중 추궁을 받을 전망이다.
10일 국회 및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심성훈 케이뱅크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등 주요 은행 CEO들이 줄줄이 출석하
주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조용한 추석 명절을 보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등 리더들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하며 남은 하반기 경영 구상을 한다.
조 회장은 하반기 마련한 자본시장, 글로벌, 디지털의 3개 신성장동력 분
씨티은행 차기 은행장에 대한 윤곽이 조만간 드러난다.
씨티은행은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차기 행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임추위는 박진회 행장,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1명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씨티은행 안팎에서는 박진회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 .
박 행장은 대규모 지점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왼쪽부터)이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청년희망 실현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문재인 정부의 성과연봉제 폐지 추진에 따라 금융공기업과 시중은행의 성과연봉제 철폐나 논의 중단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2달 사이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기업 7곳이 폐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말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했던 4대 시중은행은 관련 논의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전(前) 정권 색깔 지우기에 나선 것이다.
이에 박근혜 정권의 핵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장들을 만나 내달 나올 가계부채 정책과 생산적 금융·포용적 금융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은행장들과의 만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가계부채에 대한 생각을 일부 말했고, 생산적금융과 포용적 금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잡음으로 중단됐던 금융권의 산별교섭 재개 여부가 28일 열리는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금융노조의 산별교섭 요구에 대해 주요 은행장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금융권 사용자들은 2010년부터 사용자협의회를 구성해 금융노조와 산별교섭
손해보험협회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차기 협회장 인선 작업이 본격화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 이사회는 이달 1일부터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들 회사는 내년 7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보험사들은 차기 손보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