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시공하는 안산시 신길2 공공주택지구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광토건은 1일 중대재해 공시를 통해 공사 현장에서 토사하역지 주변 신호수로 근무하는 근로자가 불도저에 협착되는 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출동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광토건은 “전 공사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의 스마트 전환 전략을 들고 국제 무대에 나섰다. BPA는 25~26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TOC Asia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디지털 기반 운영성과와 협업기업 6곳의 항만 물류 신기술을 선보였다.
TOC Asia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와 항만 장비기업, 물류·해운 IT기업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최신 자동차선 운항 실측 데이터 기반정확한 정보 반영한 탄소 저감 기대글로벌 자동차선 탈탄소 표준화 기반 마련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주요 완성차 해상운송 선사들과 함께 신(新) 탄소집약 계수(운송활동 단위 ton-km당 탄소 배출량)를 공개하고 글로벌 업계 표준화 돌입에 나선다.
20일 현대글로비스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로로
SK지오센트릭이 나프타 중심의 원료 구조에서 벗어나 에탄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NCC(나프타분해설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SK가스와 에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에탄 공급망과 원료 경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석유화학산업 구조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美 재향군인의 날 맞이 행사조현민·노삼석 한진 사장 참석비영리 자선단체 SFAF 정기 후원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미국 참전용사 후원에 나섰다.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상이·질병·부상 군인과 가족을 돕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셈퍼 파이 앤 아메리카스 펀드(SFAF)’에 정기 후원을 약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한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지난해에 이어 플래티넘 등급을 연속 수상하며,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는 전 세계 500여개 기업·기관이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BPA는 전략
현대글로비스가 폴란드향 K2 전차와 K9 자주포 운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방산·중공업 등 브레이크벌크(대형·중량) 특수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현대글로비스는 자사의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안전하게 운송했다고 밝혔다.
방산 화물은
핵추진 잠수함 건조 길 열린 K조선상선→해양플랫폼→방산으로 외연 성장 기회실제 추진까지는 시간 걸릴 전망
국내 조선업계가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계기로 다시 한번 성장의 분기점을 맞았다.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원자력(핵) 추진 잠수함 연료를 공급받게 해 달라”고
북한 선박이 해상서 환적하며 석탄 수출北 수출 연루된 시에라리온 선박 제재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석탄 및 철광석 수출에 관여한 제3국 선박들에 대해 제재를 추진한다. UN(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위반이 근거다.
3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지난 5∼6월 북한 인근 해역에서 북한 선박(톈퉁, 신평 6)들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에너지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이 완료됐다.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공사인 남방파제 2단계 3공구 축조 사업을 31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은 향후 남항지구에 건설될 예정인 에너지부두 등을 보호하고 항만 운영에 필수적인 정온수역을 확보하기 위해 항만 외곽에 방파제 등을 축조하는
3분기 영업익 2989억…전년比 1032%↑고부가 선종 중심 수주로 견조한 수익성 유지
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 수주 전략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연말까지 3년 치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쌓아두는 한편, 해외 잠수함 수주전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27일 한화오션은 올해 3분기 영
현대제철은 한 해의 디지털 전환(DX) 성과를 공유하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 영역의 DX 확산을 주제로 총 131건의 과제를 접수했으며, 그중 33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원료하역부두 선석 계획 최적화 가이던스 개발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소비자가 지불한 1000원 중 절반 가까운 492원이 중간 유통 단계에서 빠져나가지만,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이 비율이 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도매법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해 “각각의 자리에서 인내와 열정의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은 이미 모두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는 스포츠의 참된 가치가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의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외 1
대한항공·한진 실적 뒷받침, 지주사 구조적 후순위 부담
한국신용평가는 17일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제18-1, 18-2회 무보증회사채를 ‘A- 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핵심 자회사 대한항공(A/안정적)과 한진(BBB+/안정적)의 양호한 사업·재무성과가 그룹 신용도를 지탱하고 있지만, 지주사로서의 구조적 후순위성과 계열 전반의 높은 재무부담이 등
부산항만공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World Ports Conference)에서 '부산항의 안전·보건·재난관리 통합 전략'이 '제7회 지속가능어워드(WPSP)' 안전·보건·회복탄력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항만협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항만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해 20
국내 조선업계가 슈퍼 사이클(초호황)에 진입하며 업계 전반에 활기가 돌고 있다. 하반기에도 훈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런데 조선업 관련 뉴스마다 나오는 용어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아래 키워드만 이해해도 흐름이 보인다.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
말 그대로 “새로 짓는 배의 가격”을 말한다. 아파트 분양가처럼 시장 온도를 가장 빨리 보여준다. 철판(후판)·엔진
SK이노베이션의 충남 보령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지분 5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IMM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2일 SK이노베이션 E&S 측은 “IMM인베스트먼트에 선정 결과를 오늘 통보했다”고 밝혔다.
보령 LNG터미널은 2013년 SK이노베이션 E&S와 GS에너지가 각각 50%씩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수입한 LNG를 하역·저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달 30일 반포3주구 재건축 현장에서 '래미안 로봇 위크 2025(RAEMIAN Robot Week 2025)'를 개최하고 주택 건설 로봇 5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로봇 협업사인 이거송 서울다이나믹스 대표, 김윤철 케이티브이워킹드론 대표, 푸두로보틱스, 현대자동차그룹
국내 최초 FLNG 핵심장비 국산화 추진…기술 자립도 향상한화파워시스템 컴팬더, 가스 압축과 팽창/냉각을 통한 동력 생산을 동시 수행“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비용 절감 기대”
한화파워시스템이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설비’(FLNG)의 핵심 장비 국산화에 나선다.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온 천연가스 액화 공정 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