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이 대전환점을 맞이했다. 가맹본부의 갑질과 오너의 비도덕성 등 그동안 쌓인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프랜차이즈업계 스스로 자정안을 마련한 것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거센 규제 칼날에 대한 우려와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진 각종 사건으로 프랜차이즈산업이 ‘악의 축’으로까지 내몰리며, ‘억지 춘향’식으로 등 떠밀리듯 자
“(자정안)내용은 누구나 생각하는, 당연히 좋은 얘기들 아닌가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27일 발표한 자정실천안에 대해 생업 현장에서 만난 가맹점주와 관계자들은 아직 크게 와닿지 않다는 반응이다. 자정안의 내용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보였지만 협회의 실천 능력에 대해 의문을 품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자정실천안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3개월간의 논의 끝에 내놓은 자정안에 대해 관계자들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을 내놓았다.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자정실천안 발표회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정실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정실천안은 지난 7월 박 협회장과 김 위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2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내놓은 자정 실천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구체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연석회의 공동의장은 “긍정적인 부분도 구체성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며 “구체성은 보완할 필요가 있겠고, 쟁점이 없는 부분들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으로 통과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필수품목·특수관계인·판매장려금 등 프랜차이즈의 정보공개를 강화한 가맹분야 개정안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발표한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 내용의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필수품목을 통한 가맹금 수취 여부, 필수품목별 공급가격 상·하한,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토론 방식으로 받았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재벌개혁과 하도급 거래구조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재정혁신에 관한 내용을,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시스템의 핵심을 전달했다.
기재부‧공정위‧금
“프랜차이즈 산업 40년간 내부에서 곪을 대로 곪은 문제들이 상생과 을(乙)을 중시하는 새 정부 들어 터져나온 거죠. 이번에 문제가 된 부분들을 도려내지 않으면 산업 전체 위기로 번질 겁니다.”
은퇴한 퇴직자의 생계수단이자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로 여겨졌던 프랜차이즈 산업이 사상 최악의 위기에 내몰렸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오너
BBQ가 유통마진을 공개하라는 정부 정책을 전격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가맹점주의 필수품목 구매 최소화, 인테리어 자체 공사 등 공정한 가맹사업을 위한 ’동행방안’을 내놓았다. 로열티 제도 도입, 유통마진 공개 등 BBQ가 발표한 방침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어서앞으로 다른 업체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BBQ는 두차
BBQ가 유통마진을 공개하라는 정부 정책을 전격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가맹점주의 필수품목 구매 최소화, 인테리어 자체 공사 등 공정한 가맹사업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김태천 제너시스 BBQ 대표이사(부회장)는 27일 서울 중구 BBQ종로관철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가맹사업 분야의 거래 공정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BBQ도 이에 앞장서기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발표한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 대책안’에 대해 프랜차이즈 업계가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업계 일부에서 발생한 ‘갑질’ 개선 등 대책안의 근본 취지에는 일부 공감하지만 말 그대로 일부의 문제를 업계 전체로 지나치게 확대해석해 업계 전반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특히 마진 공개 등 일부 대책에 대해서는 현실을 무시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이 연일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 내용이 너무 어려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사업을 하고 있는가 하면 본사가 발주를 요구하는 ‘필수품목’을 비싸도 사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말하는 피해 사례를 들어봤다.
점주들의 피해는 계약서를 쓸 때부터 시작된다. 가맹사업법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지인들의 혼수 리스트를 살펴보니 공통적인 제품이 눈에 띄었다. 바로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Q9500’. 몇 년 전만해도 혼수로 에어컨을 사면 부부가 바람을 피울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에어컨이 혼수 가전 명단에서 제외됐었는데, 이제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무풍에어컨을 설치하고 인증샷을 보낸 지인이자 직장인 김유미(31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AK몰’에서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해외 각 도시 여행에 필요한 특화상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AK몰’ 이벤트 페이지에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대양주(괌ㆍ사이판) 등으로 구분해 제주항공 여행객들이 실속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각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식품의 수급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 11만 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가공식품 등 필수품목의 가격 변동은 생활물가 일일 점검체계를 가동해 매일 관리할 방침이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농협 하나로클럽 성남점을 방문해 주요 생필품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서민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올들어 왕성한 기업 인수·합병(M&A) 움직임을 보이는 중국 기업들의 투자 필수품목에 ‘보험사’가 추가됐다.
최근 싱가포르 재보험사 아시아캐피털리인슈어런스그룹을 놓고 3개 업체가 인수 쟁탈전을 벌였는데 이들 모두 중국 기업들이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4년 전 설립된 포어시생명보험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면 엄마들은 걱정이 커진다. 딱딱한 바닥부터 뾰족한 모서리까지 집안의 모든 사물이 무기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넘어져도 안심할 수 있고, 아이의 불규칙한 발소리를 줄여줄 수 있는 유아 매트는 아이 있는 집의 필수 품목이 됐다.
이전까지 정사각형 매트에 퍼즐 형태로 여러 개 제품이 연결된 퍼즐 매트가 주를 이뤘다. 집의 넓이에
카카오는 카카오택시로 인해 기사 1인당 연간 수입이 358만원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가 카카오택시 출시 1년을 맞아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1일 출시된 카카오택시는 기사와 승객을 9719만회 연결했다. 운행 총 거리는 5억71km로 이는 지구 1만2494바퀴, 지구와 달을 651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지난 10일 처음 문을 연 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Costco)홀세일코리아'의 온라인 쇼핑몰(www.costco.co.kr)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른 마트 온라인 쇼핑사이트와 달리 수억원대의 보석들까지 상품 소개 페이지에 올라있는 반면, 정작 마트의 필수 품목인 신선식품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코스트코
○…돈 없으면 직장도 못 구해? 취업준비생들의 한 달 평균 어학시험 준비 비용이 33만원으로 조사됐다. 네티즌은 “물가 진짜 미쳤다. 미쳤어. 취준생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매달 33만원을 써?”,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영어만 공부하는 데 드는 비용이라는 점이다. 나머지 다른 부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실제 비용은 배는 더 든다는 소리”, “모든 시험에
몰려드는‘요우커(遊客)’들로 함박웃음을 짓는 이들이 있다. 이른바 요우커 관련주로 꼽히는 국내 기업의 CEO들이다. 몇 조원대 수익을 거둔 CEO가 있는가 하면 경쟁사에 밀려 수년간 실적 부진의 늪을 헤매며 지분 매각까지 고려했던 기업의 CEO가 주가 상승으로 기사회생의 기회를 맞기도 했다.
17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장품, 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