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쓰레기봉투값도 인상? 우리도 숨 좀 쉬자~

입력 2014-10-29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돈 없으면 직장도 못 구해? 취업준비생들의 한 달 평균 어학시험 준비 비용이 33만원으로 조사됐다. 네티즌은 “물가 진짜 미쳤다. 미쳤어. 취준생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매달 33만원을 써?”,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영어만 공부하는 데 드는 비용이라는 점이다. 나머지 다른 부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실제 비용은 배는 더 든다는 소리”, “모든 시험에 있는 영어 좀 없애버려라. 영어가 꼭 필요한 전문직종만 영어시험을 보든지. 요즘에는 휴대폰이며 컴퓨터며 영어사전과 통역기를 몸에 달고 다니는 세상에 뭔 그렇게 필요치도 않은 사람들까지도 영어시험을 보게 하나?”, “막상 영어점수랑 학점 높아도 실무능력이 회사 측에서 꺼림칙하면 취업하는 경우 적던데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영어에 왜 이렇게 돈을 쓰는 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쓰레기봉투값도 올라요. 서울시 종량제 봉투값이 36∼56%가량 오른다는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가 시끄럽다. 온라인상에선 “이젠 별걸 다 올려. 서민들 필수 품목만 줄줄이 올려서 어디다가 돈 쓰게? 서민증세 아니라는 정부 말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서민들 숨 좀 쉬자. 제발”, “박원순 시장도 똑같네. 버스, 전철, 택시비 인상하더니 이젠 쓰레기봉투까지? 서민 갈취 시장이네”, “얼마나 쥐어짤 수 있는지 시험하는 창조경제. 진정 창조가 무엇인지 보여주는구나”, “갑작스럽게 올리는 이유는 뭐야? 세수가 부족한가 보지? 그래도 이건 아니지?”, “증세가 목적이 아니라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이라는데? 물론 핑계겠지만…” 등 지적이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05,000
    • +0.84%
    • 이더리움
    • 4,461,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3.64%
    • 리플
    • 2,836
    • +2.64%
    • 솔라나
    • 188,300
    • +3.23%
    • 에이다
    • 558
    • +3.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6.61%
    • 체인링크
    • 18,700
    • +1.91%
    • 샌드박스
    • 177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