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순서〉① AI 시대, 경영의 해답은 '사람의 강점'에 있다② 끊임없는 격변, '미래지향적 스마트 기업'의 조건③ 사람과 생태계, AI 시대 새로운 가치의 원천④ 낙관과 두려움 사이, AI의 방향은 경영이 정한다
이상문 이투데이 사람중심경험연구소(HXI) 고문,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학교 석좌교수
머스크토피아적 낙관과 디스토피아적 두려움 사이에서
AI 비용 폭증 영향에 대응 활발
치솟는 AI 비용에 부담을 느낀 미국 기업들이 오픈AI와 앤스로픽의 고가 모델 대신 저렴한 ‘개방형 AI’ 모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사용자가 맞춤 설정하고 자신의 하드웨어에서 실행할 수 있는 소위 개방형 AI 모델은 오픈AI의 챗GPT 또는 앤스로픽의 클로드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운용할 수 있는 것
정부의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특파모)’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총 4512장을 투입해 보안 특화 AI 모델을 본격 개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방어, LG AI 연구원은 공격에 특화된 모델을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더 그랜드 롯데에서 열린 ‘
프런티어 AI ‘속도조절론’ 확산…개발 중단 아닌 안전 검증 강화학습 늦어져도 추론·에이전트 사용량은 확대 가능67개국 ‘소버린 AI’ 가세…국가 주도 인프라 투자가 수요 받쳐HBM서 서버 D램·eSSD로 확산…진짜 변수는 CAPEX ‘지연’
글로벌 AI 업계에서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면서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
프런티어 모델 감속론에도 AI 인프라 수요는 별개장기 에이전트 확산에 토큰 사용량·컴퓨팅 수요 증가삼성·SK하이닉스, HBM 이어 서버 D램·SSD 수혜 주목효율 개선은 변수…CAPEX·발주·메모리 가격 확인해야
AI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속도 조절론’이 글로벌 AI 업계에서 확산하고 있지만 반도체 수요까지 함께 둔화할지는 미지수다. 새로운 AI 모델
하나증권은 14일 최근 확산된 AI 속도조절론이 AI 산업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프런티어 모델의 능력 향상 속도를 안전 검증 속도에 맞추자는 주장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금리 인상 우려까지 겹치면서 고평가 AI주의 할인율과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부담은 커질 수 있지만 현재까지 데이터센터 투자와 반도체 주문이 꺾였다는 징후는 없다고 평가했다.
이날
삼성SDS가 RX(로봇 전환)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내년에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내놓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오픈AI·앤스로픽 등 글로벌 파트너와도 개방형 협력을 확대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AX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터프라이즈 AX 콘퍼런스 ‘리얼 서밋 2026’ 기조연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한민국이 AI에서 실패하면 모든 산업에서 실패할 것”이라며 “서비스 확산 측면에서 준비가 안돼 있으면 전 산업 분야에서 실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2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된 ‘제2차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에서 “1년 전 셋업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평가 방
글로벌 AI 모델 경쟁이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음성·영상 등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로 이동했지만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평가는 대규모언어모델(LLM) 평가에만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프런티어 모델의 95%를 따라잡겠다던 독파모가 글로벌 기술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본지 취재를
50→60점대 뛴 글로벌 AI…中도 美 프런티어급 추격기술 경쟁 넘어 대규모 인프라 뒷받침돼야
올해 초 50점대였던 글로벌 프런티어 AI 모델의 성능 기준선이 불과 8개월 만에 60점대로 올라섰다. 중국 모델도 미국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추격 속도를 높였다. 반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평가를 앞둔 국내 모델은 성능 개선에도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 4’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솔라 프로 4는 공개 직후 한국 모델 최초로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에 이름을 올리며 실사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솔라 프로 4는 전작 ‘솔라 프로 3’보다 추론 능력과 에이전트 역량을 한층 강화한 업스테이지의 차세대 상용 AI 모델이다. 단발성 답변 위주의
글로벌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모델 성능을 넘어 ‘개방형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 중국이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 모델을 앞세워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미국 빅테크도 개방형 모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오픈소스가 AI 개발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떠오른 가운데 ‘오픈 데이터 신뢰성’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급부상했다.
오픈소스에
LG AI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수 모델인 'K-엑사원 2.0'을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K-엑사원 2.0은 750B(7500억 개) 파라미터 규모로 국내 AI 모델 가운데 최대 규모다. 1차수 모델(236B)보다 크기가 3배 이상 확대됐다. 라이선스도 누구나 상업적으로 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AI G3’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외 기술 의존에 따른 통제권 상실과 안보·산업적 종속 리스크를 방지할 ‘소버린 AI’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류제명 제2차관은 2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니치 아워 정책 포럼 강연에서 미국의 프런티어 AI 모델에 대한 수출 통제를 언급하면
AI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Motif Technologies)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대규모 언어모델 '모티프 3(Motif-3)'의 중간 평가결과를 21일 공개했다.
3140억개(314B) 파라미터 규모의 파운데이션 모델인 모티프 3는 글로벌 AI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종합 성능 지표인 AAII에
SK하이닉스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눈높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가 전날 종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확정되며 흥행 기대를 키웠지만 목표주가는 185만 원부터 420만 원까지 2배 넘게 벌어졌다. AI 메모리 특수가 장기 랠리로 이어질지 사이클 고점 논란으로 번질지를 두고 판단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10일 SK하이닉스의 ADR 공
HBM 공급 확대 속도 조절 가능성 제기투자 축소 아닌 증가율 둔화 분석메모리 가격 상승이 CAPEX 확대 견인
북미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들의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점차 속도 조절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를 AI 수요 둔화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감소로 해석하기보다는, 그동안 이어졌던 공격적인 투자
트럼프 정부, 추가 시험 뒤 제한 해제 솔·테라·루나 3개 모델 공개오픈AI, 앤스로픽 미토스·클로드 겨냥 대항마 출격
미국 정부가 오픈AI의 최첨단 AI 모델 GPT-5.6의 일반 공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픈AI는 비슷한 규제를 받았다가 최근 일부 제약이 해제된 앤스로픽의 최첨단 모델에 맞설 대항마를 본격 시장에 내놓게 되면서 AI 주도권 경쟁에
엔비디아가 네이버를 차세대 인프라 및 피지컬 AI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낙점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코스모스3(Cosmos 3)’를 도입해 서울을 통째로 복제한 가상 공간 속에서 차세대 로봇과 스마트시티 AI를 훈련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서울 월드 모델(Seoul World Model)’을 가동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요 급증에 대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