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질서와 조용한 위안⋯'영국 정원 일기'
낯선 타지에서 정원사로 살아가는 저자가 식물과 함께한 사계절의 시간을 담아낸 책이다. 영국 왕립원예학회 과정을 거쳐 홀로 정원사의 길을 개척해 온 10년의 여정이 진솔하게 담겼다. 달마다 ‘이달의 식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자연과 삶의 균형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클레마티스와 무화과나무, 시클라멘
☆ 프란츠 카프카 명언
“책은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유대계 소설가다. 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해 보험회사에 취업했던 그는 결핵 진단을 받았으나, 죽기 2년 전까지 법률고문으로 근무하는 한편, 오후 2시에 퇴근해 밤늦도록 글을 썼다. 대표작 ‘변신’ 외에 ‘심판’ ‘성(城)’ ‘실종자’ 등을 남겼다.
☆ 프란츠 카프카 명언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의 도끼가 되어야 한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유대계 작가다. 인간 운명의 부조리, 인간 존재의 불안을 통찰한 그는 현대 인간의 실존적 체험을 극한에 이르기까지 표현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높이 평가받는다. 그는 영감을 받고 하룻밤 만에 대표작 ‘변신’을 완성하기도 했다. 신경쇠약으로 발작
“자기, 내가 만약 갑자기 사라지면 어떡할 거야?”
달달함이 최고치인 연애 초기. 상대방의 기습 질문에 당황한 적 많으시죠? 과연 어떤 말이 정답인지 알 수 없습니다. 시험 범위 ‘삶 전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을 가로지르며 ‘원하는 답’을 뱉어야 하는데요. 대부분 엄청난 난이도에 ‘싸늘한 분위기’라는 오답 결과를 받아들이곤 하죠.
결국은 ‘상대방을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한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중편소설 ‘변신’의 유명한 첫 대목이다. 분주하고 피곤하게 일하는 출장 영업사원이자, 부모와 여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평범한 한 청년은 이렇게 하루아침에 벌레가 된다. 중요한 업무 출장을 위한 새벽기차를 타지 않은 걸
"미래를 상상할 때 자연은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고, 당연히 초록색일 것 같지만, 기후 변화가 극단적으로 이뤄지면 모든 생명이 다 사라진 상태의 자연이 나타나겠죠. 그 미래에 기반을 두고 이야기하려 합니다."
조경 전문가인 김아영 작가는 제17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중앙에 카펫을 깔았다. 일반적인 카펫을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베니스 현지에 있
대산문화재단은 올해 외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으로 영어권 '율리시스'(제임스 조이스 지음, 이종임 옮김)를 비롯해 8개 작품을 선정해 5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작은 △영어권에서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율리시스' △불어권에서 레일라 슬리마니의 소설 '타인들의 나라'와 쥘 쉬페르비엘의 시 '세상의 우화' △독어권에서 루 안드레아스-살로
제28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시인 김행숙, 소설가 김혜진, 평론가 유성호, 번역가 주하선이 선정됐다.
대산문화재단은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4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 부문에서는 김행숙의 시집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인유를 전면적으로 사용하며 인유의 시적 가능성을 한껏
☆ 프란츠 카프카 명언
“시작하는 데 있어서 나쁜 시기란 없다.”
유대계의 독일인 작가. 인간 운명의 부조리, 인간 존재의 불안을 통찰하여, 현대 인간의 실존적 체험을 극한에 이르기까지 표현해낸 그는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변신(變身)’을 남긴 그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생활과 글 쓰는 일을 양분하여 지냈는데, 유대계 독일인이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과 함께 한 카프카의 소설 스페셜 리딩북 '변신'과 '소송'을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는 기존 오디오북과 달리 리딩북은 전문가 또는 유명인이 책의 핵심만 30분 내외로 요약해서 읽고 해설해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공개된 카프카 소설 리딩북
개 때문에 세상이 시끄럽다. 유명 가수의 반려견이 이웃 주민인 유명 음식점의 대표를 물어 그 사람이 며칠 뒤 숨지자 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개 이야기는 결국 사람 이야기다. 개를 기르는 것은 동물을 사랑하는 일이면서 동반자로 삼아 자신을 보호하거나 고독을 해소하는 행위다. 개는 사람들에게 배려와 사랑을 가르쳐주는 동물이다.
미국의 어느
주호성이 1인극 ‘원숭이 피터의 멋진 생활’을 통해 연기력과 연출력을 뽐낸다.
주호성은 오는 17~18일 중국 북경 선봉극장에서 진행되는 ‘원숭이 피터의 멋진 생활’에서 주인공 피터 역으로 열연한다. 주호성은 이 작품의 연출과 배우를 맡아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09년에 개최된 ‘제3회 국제 소극장 연극제’에서는
“문학은 계속해서 질문 던지는 것이지만 답을 던지는 게 아니다. 가장 상투적으로,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답에 대항하는 것이 문학이다.”
10대 성을 파격적으로 묘사한 소설 ‘가시내’의 한국어판 출간에 맞춰 방한한 프랑스 소설가 마리 다리외세크(45·사진)가 최근 방한해 이 같이 말했다.
다리외세크는 프랑스에서 가장 논쟁적인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방가르드 뜻'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아방가르드 뜻'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방가르드는 전쟁에서 본대에 앞서 선두에 나가 적의 움직임과 위치를 파악하는 부대를 일컫는 군사용어.
아방가르드는 또 20세기 초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 운동으로 기성의 예술 관념과 형식을 부
프로메테우스에 관해서는 네 가지 전설이 있다. 첫 번째 전설에 따르면, 인간들에게 신의 비밀을 누설했기 때문에 코카서스 산에 쇠사슬로 단단히 묶였고 신들이 독수리를 보내 자꾸 자라는 그의 간을 쪼아 먹게 했다고 한다.
두 번째 전설에 의하면, 프로메테우스는 쪼아대는 부리 때문에 고통스러워 점점 깊이 자신의 몸을 바위 속 깊이 밀어 넣어 마침
아포리즘에 영감을 준 도서 by 이규리
◇ 카프카와의 대화 (구스타프 야누흐 저)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에게 영혼과 인생을 사로잡혔던 한 청년의 이야기. 저자는 17세 당시 37세의 카프카를 만났다. 이후 카프카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4년여 동안 그와 나눈 대화와 정신적 교류에 대해 기록했다.
◇ 작가수첩 (알베르 카뮈 저)
알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