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에 기상청은 ‘기온변동이 매우 컸던 지난겨울’이라는 보도문을 냈다. 지난 겨울철 우리나라의 기후는 얼마나 널뛰기를 한 것일까? 다른 나라 상황은 어떠하였을까? 기후의 널뛰기가 극심해지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겨울 기후 널뛰기
우리나라의 겨울은 엘니뇨 해에는 고온, 라니냐 해엔 저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지난겨울은 2
기후변화로 인한 혹한과 폭설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와 켄터키, 펜실베이니아, 테네시 등에 북극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사이클론이 강타하면서 미 전역의 70만 가구가 정전됐다.
북극의 찬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 저기압성 폭풍 '폭탄 사이클론' 미 전역을 덮치면서 광범위
오대호 근처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영향50중 추돌 등 곳곳서 사고 잇따라전체 인구 60% 거주 지역, 기상경보·주의보항공편 결항·지연도 막대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상 최악의 한파가 미국을 강타했다. 미 오대호 근처에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폭탄 사이클론’이 만들어낸 강력한 한파와 눈보라의 영향으로 미 전역에서 각종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폭탄 사이클론’ 동진8000편 항공편 결항·150만 명 정전 영향·최소 10명 사망시카고 등 중서부 지역 영하 30도...텍사스도 영하권
미국 전역에 기록적인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는 8000편에 가까운 항공편이 결항했고, 많은 주(州)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피해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