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12월 현대건설만의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지진 진단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사내 토목, 교량, 지질 분야 연구원과 전문 분야 직원들을 2달간 포항 지역에 직접 파견해 주요 교량과 도로에 대해 ‘교량안전점검’과 ‘도로함몰조사’를 무상으로 진단·지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난안전 위기 지역 내 교육 프로그램을...
이 밖에도 LS그룹은 올해1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원과 지난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안성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키로 한 한도유보분 중 50억원은 아직 집행되고 있지 않다. 지방중소기업지원대출 중 포항지역본부자금 50억원에서만 집행되고 있는 중이다.
또 3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에 따른 전북지역 중기지원과, 4월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에 따른 경남지역...
이와 관련 LH 측은 공공 주택 공급물량 증가, 포항 지진 등 보험금 청구건 발생 등 보험료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보험료를 계산할 때 공공주택 면적을 기준으로 삼는데 그 넓이가 지난해 5837만1000m²에서 올해 6077만m²로 약 240m²늘어났다는 것이다. 지난해 보험금 수령 규모 역시 2016년대비 60~70%(작년 11월 기준) 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LH관계자는...
경북은 포항 지진피해 여파, 지역경기 침체, 주택수요 감소, 공급물량 과다 등으로, 울산은 조선·자동차 경기 침체, 인구유출, 구매력 감소, 공급 물량 과다 등을 이유로 각각 하라했다.
충남, 충북은 인구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 미분양 적체 등의 사유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구 중에서는 경남 창원 성산구(-15.69%)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어...
작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 원인이 인근 지열발전소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입니다.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와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국내 연구진은 최근 “포항 지진은 지열발전을 위해 물을 주입하면서 생긴 유발지진일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 논문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에도 실렸습니다....
지난해 큰 지진 피해를 본 포항을 지역구로 둔 한국당 박 의원은 “대규모 지진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건축물 내진보강이 시급하지만, 큰 비용이 드는 내진보강을 스스로 할 건물주가 얼마나 되겠느냐”며 “정부가 건축물의 내진보강에 관한 종합 계획 수립부터 진단과 보강에 이르기까지 개입하고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현대제철은 2011년부터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해 에너지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한은은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100억원(한도유보금 50억원+지역본부자금 50억원)을, 올 3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따른 중기지원을 위해 전북지역에 400억원(한도유보금 250억원+지역본부자금 150억원)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한은 관계자는 “시중은행에서는 내일부터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피해...
포항시 흥해 지역은 지진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IoT 기술을 접목한 10개 학교 및 도서관 건물 이상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지진ㆍ재난 즉시대응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예를 들어 흥해 지역에 지진이 발생하거나 시설물에 진동 등 이상상황이 감지되면 포항시 재난안전 담당자들에게 실시간 알람이 발송된다. 이후 현장에...
아울러 지난해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에 위치한 용흥4구역의 경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진에 매우 취약한 저층‧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을 신속히 정비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고 공공성이 높은 공적임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들의 원활한 사업 정상화를 위해 해당 구역의 조합, 지자체 및 임대사업자와 간담회를...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최근 경주·포항 지진과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규모 재해재난을 겪은 우리나라는 더 이상 재해재난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이재출 광진소방서 예방과장은 “서울시의 경우 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현황이 작년에는 162건이었고 올해에만 74건에 달한다”면서 “특히 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해 필요한...
한국은 2016년 경주 지진에 이어 포항에서 두차례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테크노시스템의 재난대비 정수시스템 중 하나인 해수담수화정수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업계 관측이 나오고 있다.
테크노시스템의 재난대비 휴대용정수시스템은 바닷물을 정수하는 방식으로 수질이 뛰어나고 하루 1800리터의 식수를 제조할 수 있다. 또 테크노시스템의...
현대제철이 지난해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한동대학교에 피해복구를 위한 건설자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포항지역을 강타한 5.4 규모의 지진으로, 진원지에서 불과 3km 거리에 위치한 한동대는 당시 큰 피해를 입고 현재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한동대와 접촉해 복구공사에 소요되는...
유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G폰의 문제는 지난 포항 지진 이후 노출돼 대책을 세워왔다”며 이같이 답했다.
유 장관은 “통신 3사 입장에서도 2G폰을 유지하는데 돈이 꽤 들어간다”며 “(통신사가) 2G폰을 유지하는 비용으로 차라리 (2G폰 사용 고객의 휴대폰을)3G, 4G폰으로 바꿔주는게 어떻겠냐고 (의견을 내서) 앞으로...
최근 포항 지진 발생 등을 감안해 이미 안전상의 문제가 확인된 건축물의 경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도록 예외 규정도 마련했다. 즉 시특법에 따른 안전진단 결과 D등급 이하로 분류될 경우에는 도시정비법상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사업의 추진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개정 안전진단 기준은 개정안 시행일 이후 최초로 안전진단 기관에 안전진단을...
전날부터 이어진 포항 지진에 이 일대 시민들은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4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9km로 얕았다.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포항 지진은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
기상청은 이 지진을 작년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96번째 여진(규모 2.0 이상 기준)으로 파악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35분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오후 9시 31분에도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들 세 지진에 따른 계기 진도는 모두 경북에서 Ⅱ로 측정됐다.
기상청이...
기상청은 이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95번째 여진(규모 2.0 이상 기준)으로 파악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35분에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들 두 지진에 따른 계기 진도는 모두 경북에서 Ⅱ로 측정됐다.
기상청이 활용하는 수정 메르칼리진도에 따르면 진도 Ⅱ등급에서는 소수의...
17일 오후 6시 35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11도, 동경 129.37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12㎞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 지진의 94번째 여진(규모 2.0 이상 기준)으로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