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표적치료제치료력이 없는 동시에 뇌전이 보유 환자의 두개강 내 객관적반응률은 89%였다.
환자가 보인 가장 흔한 부작용은 어지럼증이었으며 부작용 대부분은 조절 가능했다.
조 교수는 “레포트렉티닙은 기존 ROS1 표적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표적치료제”라며 “ROS1 돌연변이 폐암 1차 약제로 새로운 치료 지평을 여는 동시에 이전...
동물실험 결과 AST-201은 기존 표준 치료제였던 소라페닙 대비 우수한 약효가 확인됐고, 면역 항암제인 anti-PD-1과 병용 투여 시 대폭 향상된 항암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했다.
또 젬시타빈 사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AST-201은 기존 젬시타빈 허가 용량의 5% 전후에서 동등한 치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돼 안전성 측면에서도 상당한 강점을 보여줄 것으로...
미국에서 1차치료의 글로벌 표준치료로 우뚝 설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혀 렉라자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추가로 필요한 것은 ‘넥스트 렉라자’다.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와 면역항암제 ‘YH32367’이 우선 후보군이다. 각각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에이비엘바이오에서 도입한 파이프라인이다. 특히 YH35324에 대해서는 기존 표준치료인...
텍사스 대학교 엠디앤더슨 암센터는 1971년 미국 국립 암 치료 프로그램 (United Cancer Action Program)에서 지정한 최초의 종합 암 치료 센터 중 하나이며 세계 최대 규모다. 에이비온은 글로벌 임상 진행을 위해 엠디앤더슨 암센터로 미국의 중간엽상피전이인자(MET) 환자들을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중간 결과에 대해 MET 전문가들의 호평이...
최근에는 대장 내 미생물 환경을 조성하는 ‘장내 세균’이 대장암 발병에 직·간접적인 역할을 미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암 발병의 원리와 치료법을 밝혀낼 단서로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아직 이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은 실정이다.
김 교수 연구팀은 성차·연령 등의 요인과 장내세균총의 변화, 대장암 발병 간의 상호작용에 주목해 실제 환자 데이터를...
일라이릴리는 암 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회사인 ‘포인트 바이오파마 글로벌’ 인수 절차를 지난달 27일 마무리했다. 계약 규모는 약 14억 달러(1조8200억 원)이다.
포인트 바이오파마 글로벌은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적 물질에 연결해 방사선을 암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전립선암과 소화기관 신경내분비종양 대상...
큐리언트가 CDK7을 저해하는 신규기전의 항암치료제 Q901의 미국 물질특허가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8월 호주 특허에 이어 Q901의 두 번째 특허등록국이 됐다. Q901은 현재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에서도 특허 허여 통지를 받아 특허등록국이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Q901은 CDK7을 표적하는 인산화 효소 저해제로 높은 선택성과 조직...
환자 대상 다국가 임상이 본격화함에 따라 회사가 글로벌 상위 제약사들과 BBT-877(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관련 기밀유지계약서(CDA)를 다수 체결한 이후, 사업개발 협의 진전을 위한 일대일 대면 미팅을 미국에서 갖는다.
특히 최근 PD-1 면역관문억제제 반응률과 오토택신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늘어남에 따라 오토택신 저해제로 개발 중인 BBT-877과...
셀트리온은 2월 미국에서 출시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를 시작으로 ADC, 이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포트폴리오를 갖춰 매출의 40%를 신약으로 채우는 것이 목표다. 다년간 확보한 임상 및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질환 예방·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허가 신청을 식약처가 승인하면, 카티스템은 발목 관절의 거골 골연골병변 치료를 위한 국내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된다. 승인 후에는 현대바이오랜드가 국내 독점판매권을 행사, 유통·마케팅을 추진한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완료…3인 각자대표 체제
셀트리온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HLB파나진이 폐암 분자진단 신제품 2종에 대한 수출허가를 취득하며, 암 진단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HLB파나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유전자 변이인 RET와 c-Met를 타깃으로 하는 분자진단 기기에 대한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RET와 c-MET을 각각 타깃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암 사망률 1위 폐암 중 한국인에 흔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인 유한양행 렉라자가 1차 치료 급여 확대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환자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혁신 신약 개발과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치료제로 신약허가신청(NDA)했다.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임상 3상에서 22.1개월의 환자생존률을 확인했다. 지역과 발병 원인에 상관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높은 치료효능을 보였다.
HLB는 FDA 허가를 자신하며, 출시 시점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상업화 준비를 동시 진행...
CJ바사‧지놈앤컴퍼니‧지아이바이옴 등 임상 정부도 6개 부처 합동으로 R&D 사업 진행
지난해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며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 다수 기업이 임상을 진행하고 있고, 정부도 연구개발 지원으로 치료제 제품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산업계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두 제품은 내년 1월 1일부터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된다.
이번 급여 기준 확대로 환자들은 치료 시작 단계부터 급여를 적용받아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던다.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1인당 연간 투약비용 약 6800만 원을 부담했다. 앞으로는 본인부담금 5% 적용 시 연간 투약비용이 약 340만 원으로 줄어든다.
바이오솔루션...
존슨앤드존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신청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올해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에서 공개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3상 임상인 마리포사(MARIPOSA)를...
다만, 치료를 이어가기 어려울 만큼 독성이 발생하면 치료제를 바꿀 수 있다. 단순히 치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거나 내성 발생 등의 이유로는 변경할 수 없다.
렉라자는 LASER-301 연구에서 EGFR 변이 1차 치료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20.6개월을 기록했다. 올해 10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이번 건정심에서는 수술할 수 없는 3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총산신경 섬유종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코셀루고’(성분명 셀루메티닙황산염)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수술할 수 없는 총상 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인 3세 이상 18세 이하 환자 치료에 급여가 적용된다.
코셀루고는 정부가 중증·희귀질환 신약의 접근성을...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정(성분명 오시머티닙메실산염)과 유한양행의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메실산염일수화물)에 급여가 적용된다. 적용 기준은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다. 본인부담 5% 적용 시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6800만 원에서 340만 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이와...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제로도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올해 9월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발표에서 현재 개발 중인 ‘LAPSGLP-2 analog’의 소장 성장 촉진과 장 염증 완화 효능을 토대로 이식편대숙주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항암 분야에서는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중 매우 치명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