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는 오후 6시부터 나리공원 특설무대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립예술단의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등 메인 축제 전야제 행사와 불꽃 쇼가 펼쳐진다.
21일과 22일에는 클래식, 뮤지컬, 재즈, 팝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공연이 열린다.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음악페스티벌, 시민 노래자랑, 불꽃 퍼포먼스, 사진전 등 다양한 본 행사도 열릴...
종합대상은 지난해 평양에서 개최한 ‘봄이온다,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예술단 공연’으로 선정됐다.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남북의 화해무드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엄상용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많은 이벤트인들이 국가와 지역, 기업의 마케팅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식 서비스업인 이벤트 산업 종사자들의 직업에...
개폐회식엔 한류스타 축하공연, 대규모 불꽃축제도 예정돼 있다.
전국체전 우승기, 성화봉, 메달과 같은 유물과 영상 등 100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유물전시회, 스포츠 영웅들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ㆍ해온의 조형물 전시까지 다양한 기획 전시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전국체전 역대 최대 규모인 7777명의 자원봉사단과...
시 주석은 이틀간의 국빈방문 기간 김 위원장과 바로 정상회담에 돌입하고 나서 환영 만찬과 축하 공연, 북중 우의탑 참배 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을 태운 특별 비행기는 이날 오전 12시께 평양 순항공항에 도착했으며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영접하러 나왔다. 시 주석은 비행기에서 내려 김정은과 악수했으며...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 '인민의 나라'의 개막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수행원에 김여정 제1부부장이 포함됐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이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4월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이후 53일 만이다. 최근 김여정 제1부위원장이 '하노이 노딜'의 책임으로 근신처분을 받았다는...
백지영씨는 지난 4월 조용필, 이선희 씨 등과 함께 남측예술단으로 참여해 평양공연에서 '잊지말아요' '총맞은 것처럼' 등을 열창하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디피씨는 지분율 100%의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모기업이며 엘비세미콘은 LB인베스트먼트와 관계사로 엮여있다. 스틱과 LB는 각각 BTS 소속사 빅리트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토론은 ‘서울-평양간 남북교류협력사업’ 이라는 주제로 △ 2032년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 대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평양 상·하수도 개량사업 지원 △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평양참가 및 경평축구 개최 △ 서울-평양 교향악단 합동공연 등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서울-평양 포괄적 교류협력사업’ 10대 과제에 대해 현단계에서...
축하공연에는 ‘우리 민족끼리’를 서곡으로 ‘반월가’ ‘금강산타령’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 등이 혼성중창, 독창, 합창 등으로 공연됐다.
특히 ‘평양 통일예술단’의 공연에는 온정리 일대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문화회관을 가득 채워 금강산관광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평양 통일예술단’은 젊은 단원들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이번 금강산관광...
기념행사는 현대그룹과 아태가 공동 주최하는 기념식과 북측 ‘평양통일예술단’의 축하 공연, 기념식수, 축하연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다.
외부 초청인사로는 임동원, 정세현, 이종석, 김성재 전 장관과...
통신은 한국 주도로 성장한 세계태권도연맹(WT)과 북한 주축으로 발전한 국제태권도연맹(ITF)의 태권도 시범단이 전날 합동공연을 펼친 사실도 이날 다뤘지만, 전날 평양 양각도국제호텔에서 두 태권도 단체의 총재가 참석해 남북 태권도 통합을 추진할 공동기구를 구성한다는 합의서를 채택한 것은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 대내용 매체 노동신문은 남북...
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다음은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전문이다.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이 10월 15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었다.
남과 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또 문 대통령은 마무리에서 지난번 평양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능라도 경기장의 연설에 관한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사실 긴장되는 연설이었다. 완전한 비핵화를 표명해야 했고, 평양 시민들의 호응도 받아야 했고, 방송을 통해 지켜보는 우리 국민의 지지도 받아야 했다”며 “하지만 북측은 아무런 조건도 달지 않고 전적으로 모든 걸 맡겼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정감사와 관련해 “잘못된 지적과 오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나 정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 국민께서 공연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오늘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회로서는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장이지만...
먼저 김 대변인은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대집단체조 공연과 관련해 “북한 고위관계자가 구구절(북한 정권수립일·9월 9일) 때 자기가 봤던 ‘빛나는 조국’과는 70% 바뀌었다”며 “구구절 후로 5차례 정도 대집단체조를 했는데 나머지 5일 동안 어떻게 이렇게 새롭게 바뀌었는지 자기가 보기에도 신기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이 관계자의...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대집단체조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관람한 후 공연을 보러 온 15만 명 가량의 평양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먼저 김 위원장이 일어나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시민 앞에서 뜻깊은 말씀을 하시게 됨을 알려드린다”며 “오늘의 이 순간 역시 역사에 훌륭한 화폭으로 기록될...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를 동반 관람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2분께 경기장으로 함께 입장했다.
이들이 입장하자 경기장을 메운 약 15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면서 손을 흔들자 장내 함성이 더 커졌다.
김여정...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둘째날인 19일에도 '내조 외교'를 펼쳤다. 당초 이날 참관에는 전날에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해 북한 예체능과 과학기술 분야를 살펴봤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2032년 하계 올림픽도 남북 공동 개최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합께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3.1 운동 100주년 공동행사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도 시작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10월에 평양예술단이 서울에 온다"면서 "가을 공연으로 남북 사이가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① 남과 북은 문화 및 예술분야의 교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우선적으로 10월 중에 평양예술단의 서울공연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10.4 선언 11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이후 문 대통령은 평양시 중구역 능라도 소재 북한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경기장인 5·1 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을 1시간 동안 15만명의 관객과 함께 관람한다.
윤 수석은 이와 관련, "전체적인 틀은 '빛나는 조국'이라고 알고 있다. 다만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미의 내용들이 들어가 있어서 제목이 바뀔 수도 있다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저희가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