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공식 판매처가 없었기 때문에 직구나 해외 플랫폼을 통해 032c 상품들을 구입해야 했던 국내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갤러리 서울 프로젝트의 디자인을 맡은 독일 디자인 스튜디오 ‘곤잘레스 하스 AAS(Gonzalez Haase AAS)’는 국내 첫 번째 전시도 진행한다.
이지훈 무신사트레이딩 대표는 “최근 뉴욕의...
싱가포르계 물류기업 ‘닌자밴’과 계약국내 상품 동남아로 원활한 수출 기대
CJ 대한통운이 싱가포르계 주요 물류 기업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역직구(해외 고객이 국내외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 물류 사업을 본격화 한다.
CJ 대한통운은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 물류기업 ‘닌자밴’과 통관·배송...
패션업계도 여름 관련 제품의 매출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이른 '여름 맞이'로 분주하다.
17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오른 최근 일주일(4월10~16일) 동안 여름 의류 거래액이 전반적으로 급증했다. 반소매 니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반소매와 민소매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하는 다정의 달 프로모션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가족과 지인에게 다정한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 특성에 맞춰 기획됐다. 2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 선착순 100명에게 20% 할인 쿠폰, 22일부터...
우선 일본 현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nugu’와 협업한다. nugu에 소속된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 11명이 직접 트리플 코리아를 활용해 한국을 여행하고 맛집, 패션, 뷰티 등 다양한 테마별 한국 여행 콘텐츠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트리플 코리아의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광 콘텐츠 인프라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골든위크 기간에 맞춰...
CJ온스타일은 이번 앱 개편에서 고객 활동 이력(구매·검색·클릭)을 분석해 관심사를 추출하고 패션, 명품, 뷰티, 리빙 등 취향에 맞는 상품과 영상을 추천하는 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 목적에 따라 구매 동선을 최적화해 쇼핑 편의를 제고하고 앱 구매 전환율과 활성 고객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만큼 모바일 앱 메인...
온앤더키즈는 키즈 플레이룸 콘셉트에 맞춰 브랜드 로고와 플랫폼 내 디자인 등을 유아동 놀이 도구에서 사용하는 기본 도형과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했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유아동 쇼핑 플랫폼으로써 인지도를 높였으며, 엄마, 아빠, 아이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달주 롯데온 영업부문장은...
중국 공습, 고물가, 저소비 난관에도...푸드·뷰티 등 카테고리 확장 덕분에지난해 매출 모두 두자릿 수 성장
고물가로 지갑을 닫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패션 플랫폼만큼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LF·신세계인터내셔날·한섬 등 패션 대기업들이 지난해 대부분 실적 부진에 빠진 모습과 대조적이다. 사업 다각화와 카테고리 확대로...
대표 서비스인 ‘지그재그’의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는데 성공하며 지그재그 플랫폼은 연간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했다. 지그재그의 영업이익 흑자는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카카오스타일은 신사업 투자로 인해 전사 기준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40대 이상의 시니어 시장에서 또 다른 지그재그를 만들기 위해 신사업 ‘포스티(posty)’ 등에 투자를...
무신사가 온·오프라인 패션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신사는 지난해 회계연도 외부 감사를 마무리한 결과, 별도 기준 매출액이 약 8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9%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무신사 별도 기준 내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무신사와 29CM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자체 브랜드...
패션 플랫폼 중에서는 무신사의 유튜브 채널 '무신사TV'가 유명하다. 이는 무신사 직원들의 출근룩과 직무별 직원의 일과를 보여주는 코너다. 무신사TV의 활동 역시 매출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지난달 말에는 브랜드 '유스'를 자체 코너를 통해 소개하자 직전 주 대비 매출이 45% 증가했다. 이 밖에 뷰티업계에서는 CJ올리브영이 유튜브 채널 '올영TV'를 통해...
자체 제작한 천연 진주 은목걸이를 판매하는 로스도스는 패션 카테고리 버티컬커머스인 지그재그 플랫폼 내 쿠폰할인 등을 통해 매출 3500만 원을 기록, 전월 대비 210% 증가했고 최신 도정 설비를 활용해 2023년산 햅쌀을 판매한 푸드조아는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1시간 단독 방송으로 매출 1억100만 원을 달성했다.
한편, 3월 26일 접수 마감한 5월 동행축제...
EU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한 '디지털서비스법(DSA)'으로 중국 이커머스에 대해 강도 높은 압박에 나섰다. EU 집행위원회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가 가짜 의약품·건강보조식품 등의 제품 판매, 미성년자 음란물 접근 차단 조처 미흡 등 DAS 규정을 다수 위반한 것으로 의심해 공식 조사에 돌입했다. 프랑스에서는 테무, 쉬인을 겨냥해 패스트패션 제한법을...
동시에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으로 남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핀테크 진출을 통해 셀러·유저 결제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연내 아시아, 북미 등 영토 확장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뷰티, 디지털, 라이프 등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기업 정보 플랫폼 톈옌차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중국 본토 쉬인 직원 1만382명은 12개 이상의 자회사에서 물류부터 코드작성까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링크드인에 따르면 싱가포르 본사에는 있는 쉬인 직원은 약 200명에 불과하다.
쉬인 상장 시 올해 가장 큰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쉬인은 최근 자금 조달에서 600억 달러...
시부야점 팝업스토어 현지 마케팅 및 매장 운영 지원 등은 일본에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누구(NUGU)’를 운영하고 있는 유통사 메디케어랩스와 협업해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태국 대표 리테일그룹 시암 피왓과도 K콘텐츠 전문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콘 시암 등 피왓 그룹의 주요 쇼핑몰에도 더현대 글로벌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반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고도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회사의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문성과 실행 속도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구분하여 운영하는 과감한 구조 변화를 시도한 것”이라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올리브영이 중소 제조 브랜드의 시장 개척에 대한 플랫폼으로서 이바지해 시장에서 유통기업이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점을 인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농심이 선정됐다. 2023년에는 히트상품인 '새우깡'을 확대해 새로운 제품라인을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의 스낵 소비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회...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도 꾸준한 혁신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경쟁력으로 성공 방정식을 쓰고 있는 많은 유통·식음료·패션 기업들이 수상했다.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차별화된 MD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 생태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 CJ올리브영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