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이번 미국 특허등록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GI-101의 미국 임상에 힘을 실어주게 됐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에서 GI-101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임상에서 좋은 성과가 글로벌 기술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키트루다의 경우 현재 1400건이 넘는 임상이 진행 중으로, 900건 이상이 병용요법 연구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이번 미국 특허를 바탕으로 임상의 좋은 성과가 글로벌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몬스 침대가 동종업계로 이직한 이전 직원을 상대로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1월 퇴사 후 동종업계 기업으로 이직한 전 직원 A씨를 상대로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A씨는 퇴사 전까지 지난 3년간 생산물류 전략부문 품질경영부에 근무하며 제품 공정과...
본 사안에서 만약 타인의 상표출원 이전에 상호가 소비자에게 특정인의 출처표시로 인식되고 타인이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부정한 목적이 있는 경우에는 상표법 34조 1항 13호를 근거로 정보제공을 할 수 있다. 다만 영업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출원된 것이어서 상표의 주지도를 입증하여야 하고, 주관적 요건인 타인의 부정한 목적을 입증하여야 하는 것도 쉽지...
아직 우리나라의 특허 출원은 미국, 중국 등 주요국에 비해 미흡한 상황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발간한 ‘2022년 특허 빅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SMR 주요 출원인 점유율은 14건에 그쳐 10위 중 9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 출원인이 KEPCO E&C(한국전력기술) 등 에너지 공기업에 국한돼 있는 만큼 민관 합동 프로젝트를...
이하 장수아이디)와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한 에이즈치료제 ‘KM-023’의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이노스메드는 △KM-023의 독점실시가 가능한 전 세계 지역 내 판매될 경우 경상기술료로 매출총이익의 45%를 수취 △유럽연합 지역 내 특허가 없는 지역까지도 확대하여 시장 출시가 될 경우...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최근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핵심 기술인 ‘줄기세포로부터 도파민 신경 세포 고수율 분화 및 대량생산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유럽, 중국, 홍콩, 인도,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도 등록 심사 중이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최근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스바이오메딕스의 기술력도...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mRNA 기반 혁신 신약 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삼양홀딩스에 지급하게 된다.
mRNA는 세포 안에서 특정 단백질을...
국제표준이 제정되기 이전에 출원된 특허 중에서 선택된 것이기 때문에, 해당 특허의 독점배타권은 일정 정도 제한받게 된다. 기술표준은 해당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현되어야 하므로, 모든 사업자에게 그 기술의 사용을 강제하는 형식이 되어서 경쟁업체가 실시할 수밖에 없어서 그렇다. 여기서 특허권의 특징인 독점과 표준의 핵심인 개방을 조화시킨...
흥국증권은 14일 종근당에 대해 자누비아 제네릭 출시와 케이캡 수수료율 인하로 올해 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있겠지만, 프롤리아를 중심으로 타 품목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외형성장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8만7000원이다.
이나경 흥국증권...
중국지역 한정으로 기술이전된 GI-101도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이 있다.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중인데, 개발사 머크는 특허방어를 위해 피하주사(SC)제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경우 키트루다와 함께 투여할 치료제도 SC제형이어야 환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SC제형으로 개발하는 파이프라인이 ‘GI-102’이다.
인터뷰 당일 아침에도 이 회장은...
자산유동화와 관련해 총 21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토큰증권 규제 허용 발표 이전부터 실물자산 디지털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현재 핑거는 블록체인 상용서비스 구축 및 특허권 유동화 사업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큰증권의 발행·거래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토큰증권 IT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면세 매출 대비 40~50% 육박 수수료 정상화면세점 특허수수료 감면 정책 연장도 긍정적
국내 면세업계가 코로나 시기 면세 매출의 버팀목이 됐던 중국 보따리상 ‘다이궁’에 지불한 수수료 비용의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부터 해외여행이 재개된 만큼 수수료율 재조정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
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국내...
하이드로리튬은 향후 20년 동안 전웅 박사의 해당 특허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번에 실시권을 이전받은 기술은 물을 활용한 환경 개선 리튬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 일수화물 제조기술로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의해 2023년 1차 신기술(NET)로 예비 인증됐다.
특히 같은 시기 관계회사인 어반리튬이 취득한 3건의 기술실시권과 함께...
핵심 기술의 해외 이전에 성공한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파트너사의 임상 진전에 발맞춰 마일스톤을 수확하고 있다. 수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연구·개발(R&D)기술력을 검증했단 점에서 K바이오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바이오기업의 기술을 사들인 글로벌 제약사들이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이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식 수는 총 200만 주, 공모 희망 가격은 주당 7500원~9000원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150억~18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4일과 25일...
서울대학교 생체신호 및 정보 연구실 출신 석박사들이 서울대학교 특허권 기술을 이전하면서 시작된 회사다. 서울대학교병원 수면다원검사실과의 임상실험으로 수면 모니터링과 부교감 신경 활성화를 통한 수면 유도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비알랩이 개발한 수면 모니터링 및 개선 시스템 '제이블'은 사용자의 몸에 별도 장치를...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프로테옴텍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다음 달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공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프로테옴텍은 알레르기 진단키트와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 면역력 모니터링 키트 등을 개발...
아키소스템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술이전 받은 탯줄유래 재생의료 플랫폼 세포인 스멈프셀(smumf cell) 관련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조현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설립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표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재 회전근개 질환, 골관절염을 비롯해 주변에서 매우 흔하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난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