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잠정합의에 이르는 과정에서 적자사업부를 둘러싼 성과 분배 방식이 핵심 쟁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사는 기존 보상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적자사업부 분배 방식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며 절충점을 찾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 교섭 브리핑에서 “언론에서 많이 보도됐듯이 분배 방식을 두고 회사는
성과급 갈등 끝 ‘극적 봉합’…22~27일 조합원 투표 최종 변수김영훈 노동부 장관 중재·중노위 조정 결실…노사 “상생 출발점”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극적으로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예정됐던 총파업이 일단 멈춰 섰다. 성과급 제도 개편과 보상체계를 둘러싸고 반년 넘게 이어진 갈등은 봉합 국면에 들어갔지만, 최종 타결 여부는 조합원 찬반투표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부문 피플팀장(부사장)은 20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 교섭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노동조합과 잠정 합의를 했지만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은 지켜졌다”며 “그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최적의 방안을 서로 아이디어를 내고 대화를 통해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잠정
성과급 상한 폐지·제도화 놓고 평행선사측 “조건 없이 다시 만나자”노조 “헌법상 권리 이행…파업 이후 대화 가능”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사후조정 결렬 이후 다시 공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조건 없이 다시 만나 대화하자”며 협상 재개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성과급 제도 개편에 대한 전향적 안이 없을 경우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정기 인사를 조기 실시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12월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지금까지 정기 주주총회 시기인 3~4월에 정기 인사를 실시한 것을 고려하면 예년보다 3~4개월 앞당긴 조기 인사다. 포스코 관계자는 “연말 인사는 해당 부서에서 현재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이 인사를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으로 직원들이 프로젝트에 대한 도전의식과 열정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열린 ‘상반기 혁신 포스코 프로젝트 점검 회의’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적절한 ‘보상’으로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다.
포스코는 직원들의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혁신 포스코 특
포스코는 직원들의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혁신 포스코 특별보상제도’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특별보상은 초과 실현이익 10억원 이상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젝트의 위험성, 난이도, 파급 효과를 심사해 초과 실현이익의 5∼15%를 차등 지급한다.
보상금은 개인 기여도에 차등 배분하기로 했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에게는 보상금의 5%, 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특별보상제도를 신설하면서 성과 창출 위주의 업무문화 정착에 나섰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8일 열린 ‘상반기 혁신 포스코(IP) 프로젝트 점검 회의’에서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으로 직원들이 프로젝트에 대한 도전의식과 열정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임직원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면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