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18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공동망을 운영하는 금융결제원은 전시 국가 중요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에선 유사시 금융공동망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여타 금융서비스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나리오를 수행해 안전관리 역량을
국가안보실은 올해 을지연습을 계기로 민관군 실전형 사이버위기 대응 통합훈련을 최초로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며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탐지, 경고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관군 사이버 통합훈련을 정례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올해부터 부처‧기관 등이 개별 실시해 온 사이버위기 대응 훈련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하라”고 지시했다.
경기도는 19~22일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에서 "
코스콤이 11일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비해 군ㆍ경ㆍ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본시장 금융전산망을 운용, 국가중요시설 ‘나’급으로 지정된 코스콤은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KR)’ 연습기간인 이날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본사와 백업ㆍ재해복구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안양센터에서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