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포함됐고, 외부위원 6명 중 4명은 70년대 이후 출생자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 현장 비대위원회의’를 열고 “이 부산에서 우리의 4월 10일 총선을 대비하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직에서 작년 말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작년 12월 말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에서 사임했다. 후임에는 초대 재단 이사회 위원이자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올랐다.
롯데문화재단은 2015년 10월 롯데그룹이 설립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검사 시절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의 자백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 전 대표는 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25일 페이스북 글에서 “1993년 4월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 때
배우 유오성의 형인 유상범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에 출마한 유상범 후보는 16일 오전 개표율 99.9% 기준 5만5972표(48.6%)를 얻어 원경환 더불어민주당 후보(4만4224표, 38.4%)를 꺾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유상범 후보는 배우 유오성의 친형으로, 유오성은 촬영
미래통합당에서 공천 배제된 이후 한국경제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은재 의원이 11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묵시적으로 (한국경제당이 미래통합당의 제2의 비례위성정당으로서 역할을)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은재 의원은 11일 21대 총선 서울 송파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 유세가 진행되는 잠실새내역 사거리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홍윤식 미래통합당 강원도 강릉시 후보가 무소속 최명희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홍 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의 성지 강릉에서도 특정 무소속 후보의 정치적 사심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총선 결과를 내어줄 수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며 "강릉시장 3선을 지냈고, 동계올림픽 개최에 크게 기여했던 무
21대 총선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선거구 후보들이 9일 MBC 경남이 TV와 유튜브로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집권당의 힘'을,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는 '경제 살리기'를, 김태호 무소속 후보는 '존재감'을 각각 강조했다.
거창군 선거 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이 선거구 후보 전체 7명 중 서필상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9일 "원외 소수정당에 표를 분산하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사표(死票)가 된다"며 중도·보수층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원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도 아래에서 정당투표를 하게 되면서 원외 소수정당들이 35개가 등록되는 등 난립하고 있다"며 이같
전통 보수 강세 지역인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가 도내 격전지로 떠올랐다. 김태호 후보가 미래통합당 공천배제에 반발하면서 탈당, 무소속 출마하면서 각 후보자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유세에 나섰다.
이 지역구엔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강석진 미래통합당, 김태호 무소속 후보 등 7명이 후보가 출마했다.
5일 서필상 후보는 함양군
충남에서 열리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대부분은 '리턴매치(재대결)'이다. 수성과 탈환을 놓고 여야의 대결이 치열한 가운데 결과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의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은 공주·부여·청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20대 총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필요하지 않은 예산을 정리해 며칠 내 '100조 원 절감' 방법을 마련해 국민에게 내놓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통합당의 '코로나19 예산 100조 원 확보론'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현 정부 들어 예산이 급격히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마지막 경선지인 인천 연수을과 대구 달서갑에서 각각 민경욱 의원과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경선 결과를 각 예비후보 측에 통보했다. 연수을은 민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 달서갑은 홍 전 국장과 이두아 전 의원과 경선을 치렀다.
연수을 경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환위기(IMF)를 능가하는 대공황이 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홍 전 대표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경제가 봉쇄로 흘러가면 대외 경제의존도가 70%를 넘는 한국 같은 나라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태극기 세력'이 주축인 자유공화당에서 탈당했다.
김 전 지사는 22일 페이스북 글에서 "저는 21일 자유공화당을 탈당했다. 자유공화당 당원과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저의 역량 부족으로 양당의 노선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게 돼 참담한 심경"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주사파 척결이라는
미투(Me too) 의혹 제기로 공천이 취소된 데 반발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던 김원성 미래통합당 최고위원(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새벽 집을 나간 뒤 9시간여 만이다.
경찰은 20일 낮 12시 40분께 경남 양산 한 기도원에서 김 최고위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현재
고향 대구ㆍ경북(TK)를 떠나 수도권 '험지'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ㆍ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란히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 김 의원이 경선에 도전한 서울 중랑갑에서 윤상일 전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50.8%를 얻어 49.2%를 기록한 김 의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7일 통합당과 비례대표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공천 갈등과 관련해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황교안 오피셜'의 첫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며 "앞으로 총선까지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가면서 흔들림 없이
미래통합당 강릉시 선거구에서 공천 배제된 권성동 의원이 16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강릉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잠시 통합당을 떠나 강릉 시민 후보로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지난 10여 년간 강릉을 함께 발전시켜 온 권성동과 강릉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 정치 욕심만으로 시민의 자
[오늘의 라디오] 2020년 3월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탈리아 전역이 '레드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사상 최대치 기록해"
- 박현 씨 (이탈리아 교민)
의회까지 폐쇄한 스페인 "국가 비상상태 선포로 15일간 이동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공천 잡음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저는 오늘 부로 공관위원장직을 사직하기로 했다"면서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해졌던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해서 추천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저의 사직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