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별 거래량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거래량 감소로 은행, 증권사간, 보험 및 기금·공제의 채권 거래는 전월대비 각각 14.9조 원, 12.3조 원, 4.5조 원, 3.6조 원 감소했다.
외국인은 국내채권 투자 규모는 둔화됐지만 재정거래 유인과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및 원화강세 예상 등으로 국채는 2.6조 원, 통안채 2.4조 원, 은행채 0.8조 원 등 총 5.9조원으로...
매매의 헤지를 위한 반대 매매가 증가하면서 최근 3년과 10년 국채선물시장에서 연기금등의 일별 순매수 내지 순매도 규모가 자주 2000계약 넘게 잡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매매패턴은 국채선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 연기금이 잔존만기 1년 이하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매도하고 잔존만기 2년 이하 통안채를 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외국인은 20.10.5통 1300억원어치를 매수하는 등 통안채와 20.6.25재정 1000억원어치 등 재정증권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섰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0틱 떨어진 111.4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고점은 111.60, 저점은 111.43으로 장중변동폭은 17틱에 그쳤다. 전장에는 140틱을 기록해 2011년 12월29일(153틱) 이후 8년4개월만에 최대 변동폭을 기록하기도...
국고3년 경과물 17-6종목 1000억원어치를 비롯해 통안채 매수가 눈에 띠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8틱 떨어진 111.59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고점은 111.65, 저점은 111.58이었다. 장중변동폭은 7틱에 그쳐 지난해 12월30일(7틱) 이후 가장 적은 폭으로 등락했다.
미결제는 7836계약 감소한 32만1005계약을, 거래량은 1만9395계약 줄어든 7만6345계약을...
통안2년물은 2.5bp 내린 1.382%를, 국고3년물은 3.2bp 하락한 1.386%를, 국고5년물은 3.7bp 내려 1.513%를 보였다. 국고10년물은 1.3bp 하락한 1.716%를, 국고20년물은 0.3bp 떨어진 1.714%를 기록했다.
반면 국고30년물은 0.1bp 오른 1.670%를, 국고50년물은 0.2bp 올라 1.670%를 보였다. 국고10년 물가채는 보합인 1.055%에 거래를 마쳤다.
한은 기준금리(1.25%)와 국고채간 금리차는...
통화정책에 민감한 통화안정증권(통안채) 2년물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각각 3.3bp(1bp=0.01%포인트)씩 하락해 초장기물(국고채20년~50년물 각각 3bp 하락) 금리 낙폭보다 컸다. 채권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단기물이 더 강했던 셈이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비둘기파 위원인 조동철·신인석 위원들이 연임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반영한...
개인은 3년과 10년 선물을 각각 2만3360계약, 1만3713계약 순매수했다.
하나금융투자 이미선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들의 소극적인 움직임은 단기간 내에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달러투자자 입장에서 환 헤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 수익이 8월 1.48%에서 현재 0.97%로 줄어들면서 1년 통안채 투자 시 기대수익률이 3.1...
4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통안2년물은 3.1bp 하락한 1.404%를, 국고3년물은 5.4bp 내린 1.406%를, 국고10년물은 7.9bp 떨어진 1.657%를 기록했다. 국고30년물과 50년물도 6.7bp씩 하락해 각각 1.589%를 보였다. 국고10년 물가채는 4.9bp 떨어진 1.040%에 거래를 마쳤다.
한은 기준금리(1.25%)와 국고채 금리가 금리차를 보면 3년물은 15.6bp를, 10년물은 40.7bp를...
특히 통안채 1년물과 2년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각각 1.3%대로 진입했고, 국고채 20년물 금리도 1.5%대로 내려앉았다. 국고10년 물가채 역시 0%대로 진입했다. 비교적 중기물인 국고3년물이 가장 강해 일드커브는 버터플라이됐다.
앞서 한은 11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했다. 다만 지난달 통화정책방향문구에 삽입됐던 ‘두 차례...
국고채 3년물과 통안채 1년물과 91일물 입찰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입찰후에는 매물이 더 늘었다. 최근 사모펀드 문제가 불거지면서 레버리지펀드 환매물량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심리를 다친 측면이 크다는 점에서 지금의 분위기를 당장 되돌리기 힘들다고 봤다. 가격이나 스프레드는 매력적이지만 당분간...
올해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으로 지급한 이자비용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년1개월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데, 유동성조절규모 자체도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때문이다.
8일 한국은행이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과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 등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미선 채권연구원은 “레벨1 자산으로 인정될 경우 국채와 통안채 수요를, 레벨2 자산으로 인정될 경우 특수채 수요를 줄이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제2 안심전환대출 MBS 첫 발행이 12월인 만큼 매달 기준으로 LCR을 충족시켜야 하는 은행 입장에서는 그 전까지 고유동성 자산을 계속 매입해야 한다. 우려만큼 구축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