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지적재조사사업을 국민 중심의 체감형 서비스로 혁신하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18일 LX공사에 따르면 어명소 사장은 이날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지구’를 방문해 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원2지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택 노후화와 함께 토지 경계
LX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측량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조직 내 기강 확립과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강력한 쇄신 의지를 밝혔다.
LX는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측량정보 유출 여부에 대한 전면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측량정보를 유출한 직원 45명을 적발해 중징계 조치했다. 경중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과 측량수행자(LX)가 동시에 참여하는 첫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LX지역본부를 대표해 총 31개 측량팀(3인 1조,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 국토의 디지털지적(경계점의 수치좌표 등록)을 구축한다.
국토부는 도해지적의 수치화 촉진과 토지경계 관리의 효율성 제고 등 지적제도 개선 계획(2016~2020년)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제도는 토지의 지번, 지목, 경계, 면적, 소유자 등의 정보를 필지(筆地) 단위로 지적공부에 등록·공시해 국가
국토교통부는 종이지적도에 그림으로 표시된 토지경계를 수치좌표로 등록하는 '도해(圖解)지적 수치(數値)화 추진계획'을 수립, 올해 실험에 착수한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실험사업은 도해지적의 수치지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도해지적은 100여 년 전 만들어진 종이도면에 경계점의 위치를 도형으로 그려
국토해양부는 오는 5일 오후 5시 안양시 평촌제1별관(대고빌딩 1층)에서 지적관계 공무원 및 유관 기관, 단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지적재조사기획단이 본격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7일 ‘
서울시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시 도입된 동경원점 중심의 측량기준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지구중심 기준으로 표준화하기 위해 '측량기준점 정비 및 활용대책' 3개년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의 완료로 측량의 정확도가 수 ㎝ 수준으로 개선돼 향후 토지 경계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의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 '측량·수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