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함으로써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대한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켰다는 게 행정처분 사유다.
동부건설의 영업정지 처분 업종은 토목건축공사업과 조경공사업이다. 영업정지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수주 증가는 토목과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토목사업은 설계 차별화를 통해 수주한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포함해 전년 대비 142.5% 증가한 1조 4290억 원을 기록했다. 플랜트사업은 고도의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이 요구되는 샤힌 프로젝트 등을 수주하며 98.2% 증가한 3조4606억 원을 달성했다.
주택사업도 전년 대비 수주 실적이...
GS건설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종은 토목건축공사업과 조경사업이며 영업정지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여기에 서울시도 전날 GS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영업정지 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영업정지 대상 업종은 토목건축공사업과 조경공사업이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신규 사업 관련 영업 행위가 금지된다. 다만 영업정지 처분 이전에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착공한 건설공사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전날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의 영업정지는 토목건축공사만 해당한다.
GS건설은 "검단...
위원회는 우선 부지조성공사는 활주로 조성을 위한 토목, 항공등화시설을 위한 전기, 항행안전시설을 위한 통신 등 여러 공종이 포함된 복합공사로서 공사 기간 단축 필요성과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계획을 인정받아 설계·시공 턴키 방식으로 의결했다.
또 해상에 방파제를 설치하고 부지조성 후 활주로를 설치하는 난도가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공사임을 감안해...
이 기간 GS건설은 입찰참가 등 건설사업자로서 행하는 토목건축공사업 관련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다만 행정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
GS건설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은 지난해 4월 인천검단 AA13-1BL 5공구, AA13-2BL 6공구 건설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건설기성(불변)은 건축(9.8%)과 토목(1.3%)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년보다 7.7% 늘었다. 다만 건설 경기의 향후 흐름을 보여주는 건설수주(경상)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등 건축(-30.6%)이 크게 줄어 19.1% 감소했다.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3%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설비투자도 반도체장비 등 기계류(8.9%)가 늘어 5.5% 증가했다....
주택업계가 중소·중견업체의 현장 안전관리를 감리 담당자에게 맡기고 건축공사와 토목공사의 처벌기준을 다르게 하는 방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개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과 법원이 중대재해처벌법 규정에 대한 명확한 해석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2일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도 특유 이상기후인 몬순 기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발주처, 감리, 현지사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대우건설의 뛰어난 토목 기술력이 있었다”며 “특히 해상공사에 강점을 가진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길이 2.839km, 정거가 1개소, 환기구 2개소 등을 구축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8개월이다.
송준호 쌍용건설 국내토목본부장은 "전국에 고속철도와 철도 182km, 지하철 40km를 신설하면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라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공공공사분야에서 양질의 수주를...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공사원가 부담이 커진 것도 실적 악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KICT)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건설공사비 지수는 153.37로 잠정 집계됐다. 주거용 건물 건설공사비지수는 152.54로 전년 동기보다 3.32%, 비주거용건물은 151.81로 2.91% 상승했다.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1월만 해도 120.2였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가파르게 올랐다....
조성공사’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418억 원이다.
이 사업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CC건설은 90%의 지분을 갖고 유호산업개발(10%)과 짝을 이뤄 참여한 결과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이에 KCC건설은 사업 다각화에 더욱 추진력을 받게 됐다. 실제 KCC건설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 외에도 공공건설 등 다양한...
쌍용건설은 문수산과 운길산에서 각각 국내토목본부, 국내건축본부의 '2024년 수주 및 무재해 기원 산행'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진행된 산행에는 국내토목본부 120여 명, 국내건축본부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쌍용건설 임직원들은 산 정장에서 수주·무재해 기원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격려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송준호...
지난해 1월에는 품질성능지수(I-QPI, I-Quality Performance Index)를 도입해 토목, 건축, 설비, 전기 등 공종별 정기적인 품질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같은 해 4월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단계별 핵심 사항을 책임 점검하는 품질실명제(I-QMS)를 전 현장에 적용했다.
또 올해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품질관리 초기 단계에서부터 DFS(Design For Safety...
태영건설은 아파트 부문 이외에도 안정적 수익을 내는 토목, 환경, 민자 SOC 같은 공공사업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현재 수주 잔고는 12조5000억 원에 이릅니다. 앞으로 3년간 한해 3조 원씩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규모이고 이 가운데 PF 보증 없는 수주 비중이 71%에 이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영건설이 지금 어려움을 겪는 것은 우선 저희...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석 결과 태영건설의 지난해 3분기 공시 기준으로 올해 이후 완공이 예정된 국내 토목공사 수주 사업 계약 잔액은 약 1조82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이후 완공이 예정된 토목공사 수주 건의 총도급 금액은 약 2조6661억 원으로 이 가운데 완성공사액은 약 8421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
태영건설의 토목공사 수주 건 중에는 지역...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조 사장은 "금호건설은 플랜트 사업뿐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등의 분야에서 올해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공공 수주에서 지속적 잔고를 쌓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이익률 역시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했다.
2022년 4월 토목공사에 착공한지 1년 9개월 만이다. 공장 부지의 대지면적은 1만3173㎡(3984평), 연면적은 3187.83㎡(1277평) 규모다.
피라인모터스는 전기버스 브랜드 ‘하이퍼스(HYPERS)’로 업계를 선도 중인 업계 2위 업체로, 충전 인프라·배터리·전동차·원전·방위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화성공장 준공을 통해 피라인모터스의 전기버스 생산력은 약 20%가량...
먼저 토목 부문에서는 울산지사 원유 배관 교체공사, 외룡~봉화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공사, 행정 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올해 종합심사낙찰제 공사 중 마지막 대어로 꼽힌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노반 신설 공사 중, 총 공사비 2025억 원 규모의 6공구를 수주하며 2년 만에 수주 1조 원을 달성했다.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