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튼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 토드 프레지어를 꺾고 우승했다.
이번 홈런 더비는 4분 제한시간에 440피트(약 134m)를 두 차례 넘기면 추가 시간 30초가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와 준결승에서는 45초 타임 아웃을 한 번, 결승전에서는 두 번 사용할 수 있다.
스탠튼은 1라운드(24홈런)와...
토드 프레지어(29·신시내티 레즈)가 홈런 더비에서 프린스 필더(31·텍사스 레인저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프레지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 홈런더비에 출전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 모습을 드러낸 프레이저는 홈팬의 환호 속에서 필더를 제압했다.
이번...
토드 프레지어와 더불어 팀 내 가장 높은 타율이다. 타점은 4개로 팀 내 단독 1위, 1번타자의 가치 척도인 출루율 역시 0.467로 1위에 올라있다.
개막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당시 경기에서 신시내티가 기록한 3안타 중 홀로 2안타를 기록했고 1타점 역시 개막전에서 신시내티가 기록한 유일한 점수였다. 2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주춤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