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1일 KT밀리의서재에 대해 웹소설에 이어 웹툰까지 론칭하며 비즈니스 수익 구조를 다변화 중이며, 인기작 '전지적 독자 시점' 오디오 웹소설을 독점 공급하면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KT밀리의서재는 지난 6월부터 다수의 슈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웹소설 론칭을 시작했으며, 9월부터는 웹툰까지 론
◇엠로
인공지능 기반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사로 변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2024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재선정
공급업체 관계 관리(SRM)에 특화된 솔루션 제공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 21% 증가 전망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
◇CJ ENM
원점에서 다시 시작
1Q25 매출 1.2조원(+8% yo
CJ온스타일이 지난해 선보인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를 패션, 리빙, 뷰티 3대 지식재산권(IP)으로 개편한다. 지난해 8월 론칭한 시즌1은 화제성에, 이번 시즌2는 콘텐츠 확장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CJ온스타일은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시즌2 첫 방송을 1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션 IP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시즌2는 18일 오후 9시, 리빙
CJ ENM, 2024년 매출 5조 2314억 영업이익 1045억 원
CJ ENM이 지난해 104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CJENM은 12일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024년 연간 매출액은 5조2314억 원, 영업이익은 104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티빙의 성장과 글로벌 콘텐
NH투자증권은 6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신작 흥행에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하지만, 2025년부터는 대부분 관점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한 894억 원, 영업이익
한국 콘텐츠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세계적인 수준의 제작 역량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 참석한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올해 말부터 내년에 걸쳐 디즈니+에서 뛰어난 제작진과 화려한 출연진, 진정성 있는 스토
NH투자증권은 8일 CJ ENM에 대해 올해 3분기 티빙과 영화의 선방에도 그 밖의 모든 부문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피프스 시즌의 반복적 납품 지연과 방송광고 시장의 불투명한 회복세를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음악 부문 KC
'파일럿'ㆍ'탈주'ㆍ'핸섬가이즈' 중박영화 탄생문체부, '중예산영화' 지원으로 산업 위기 극복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예산영화' 제작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독립예술영화 지원에 집중했다면, 영화산업의 허리를 책임질 중박영화 탄생을 위한 지원을 통해 무너진 영화계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중예산영화는 고예산의 대
중박영화 탄생으로 팬데믹 이전 매출액 평균 상회'퍼펙트 데이즈' 등 영화제 수상작ㆍ독립영화 인기
'핸섬가이즈', '탈주', '파일럿' 등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영화들의 선전으로 7월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7월 한국영화 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7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첫 추월 후 올 상반기 격차 벌여OTT 발전ㆍ짧은 홀드백…'경험재' 공연문화 위상↑
올 상반기 국내 공연시장 매출액이 영화시장보다 185억 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의 영화 역전 현상이 더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28일 본지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의 통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공연시장 매출
올해 영화계는 부진을 거듭했다. 과거 영화계에서 500만 관객은 대단한 숫자가 아니었지만 코로나 이후 국내 영화계에서 500만 관객은 대박의 이정표가 되었다. 업계에서는 젊은 관객들이 영화계를 완전히 떠난 게 확실하다며 OTT 이후 국내 영화계의 어두운 미래를 점치기도 했다. 이 과정을 은 보란 듯이 깨뜨렸다.
대한민국 역사의 비극적인 단면을 다룬 영화
2열 없애고 짐 공간으로 만든 신개념 SUV최대 900만 원에 이르는 세금 혜택 지원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르노코리아의 QM6 퀘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QM6 퀘스트는 2열 시트를 모두 들어내고 짐 공간으로 만든 신개념 스포츠유틸리티(SUV)다. 소비자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SUV 활용 방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모델이다.
◇네오위즈
대박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성과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
조금 아쉽지만,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3분기 실적
안재민 NH투자
◇현대오토에버
쉬어갈지언정 멈춤은 없다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5% 하회하지만 43% 이익 성장률은 여전히 독보적
예상보다 조금 늦었지만 연말부터 진짜 레벨3 자율주행 온다
SI & ITO: 역기저로
이상향으로 번역되는 ‘유토피아(Utopia)’의 본래 의미는 ‘이 세상에 없는 장소’다. 이에 비해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는 일상 가운데 존재하는 ‘다른(Hetero)’ 장소다. 프랑스의 철학자 미셸 푸코의 주창에 따르면, 헤테로토피아는 일상 가운데 존재하는 이상적이고 특별한 장소, 탈주와 전이의 장소, 숨어 있기 좋은 나만의 은밀한 장소를
가수 아이유의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가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1.9%를 기록했는데요. 2위인 ‘잠’(15.1%)과 3위인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12.0%)을 가뿐히 제친 수
싱크로율 100%
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완벽한 실사화. 원작 팬들의 호기심을 엄청난 기대로 바꾸어주는 치트키죠. 그만큼 원작 팬들에게 인정받기란 쉽지 않은데요. 원작에 대한 엄청난 사랑을 그대로 영화와 드라마로 옮겨올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작업이죠.
이처럼 원작의 배역과 실사화의 배역이 얼마만큼의 정확도를 차지하느냐가 작품 성공에 엄청난 영향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누적 관객 수 100만 498명을 넘어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몰리며 벌어지는
영화 ‘밀수’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밀수’가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6일 개봉 이후 나흘만이다.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마을 군천을 배경으로 한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다룬 활극이다. 김혜수, 염
“여름 텐트폴 영화 첫 주자 나섰다!”
26일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를 두고 언론에서 즐겨 쓰는 표현이다. 김용화 감독의 ‘더 문’,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 작전’,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여름 영화시장을 노리고 줄줄이 개봉 예정인 흥행 기대작들도 ‘텐트폴 영화’라는 용어로 빈번하게 정의된다.
‘텐트폴’(Tentpole)은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2분기 매출액은 1466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부진한 실적은 광고 경기 불황과 시청률 감소로 인한 리쿱율 축소, 오리지널 편성이 주로 하반기에 몰려있어 2분기에 오리지널 방영 회차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