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상풍력 선도모델 제주 '탐라해상풍력' 가보니가동률·이용률 목표치 상회 안정적 운영 실적 보여줘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에 식당·카페·숙박시설 등 상권도 늘어운영사 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 성공 이어 육상 최대 어음풍력발전 사업도 스타트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비가 제주도 전역을 적시던 28일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에이블은 한국남동발전, 탐라해상풍력발전과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상풍력발전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에이블은 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EA) 기술을 활용해 ESS 등을 운영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 앞 탐라 문화광장에서 “제주는 바람도 많고 햇빛도 좋은데 바람과 햇빛은 미래 탈탄소사회에 정말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남 신안군 사례를 들어 “해상 풍력발전을 시작하면 해당 지역주민들은 기초연금에 농어촌 기본소득에 햇볕과 바람연금까지 더해 노후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제주 탐라와 서남해 해상풍력에 풍력발전기를 공급, 운영한 성과에 힘입어 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에 이어 유지보수 사업까지 맡게 됐다”며 “두산중공업은 그동안의 실적과 현재 실증운전 중인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기 8MW 모델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해상풍력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상표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은 “RE100 이행을 위해 발전공기업과 글로벌 대기업의 첫 협력사례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RE100 관련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남동발전은 그동안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탐라해상풍력’, 국내 최대 주민참여형 태양광 ‘신안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분야 성공의 DNA가 있다....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메가와트), 제주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 모두 두산중공업 작품이다.
두산중공업은 수소가스터빈 개발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작년 5월부터 5MW급 수소가스터빈용 수소 전소 연소기를 개발하고 있다.
수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두산은 올해 4월 수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현재는 제주도와 서해 등 전국에 240MW(메가와트) 규모 풍력발전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
두산중공업은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을 2025년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이 운영하는 해상풍력 발전소의 모습이다. 시설을 정비하기 어렵고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풍력 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도 흔치 않다. 사람이 직접 다니면서 정비하고 최적화하기 사실상 불가능한 환경이다. 인력이 닿지 않는 외딴 바다. 여기서 돌아가는 대형 설비를 관리하기 위해 애저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됐다.
애저 디지털 트윈(Azure...
또 2017년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 해상풍력을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기술로 준공했다.
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트(Plant) EPC BG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산 해상풍력 발전기의 대규모 실적확보를 통한 상용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국내 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
지난해 9월에는 창원 본사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 최종조립 행사를 했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해 ‘기계공학의 꽃’이라고 불린다.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참여해 개발해온 것으로, 성능시험에 성공하면...
두산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실적 보유 기업으로, 탐라해상풍력, 서남권해상풍력에 풍력발전기를 공급했다. 3MW, 5MW 등 해상풍력발전기 모델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8MW 대형 신규모델은 2022년 개발 완료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와 함께 국내 최초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씨지오는 ‘해양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회사로 국내 최초로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인 ‘탐라 해상풍력발전’ 해양 구조물을 시공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필요한7000톤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전문 설치선을 건조 중이다.
한편 우리기술은 지난해 7월 씨지오 지분 23%를 인수했으며 올해 8월 지분 추가 취득을...
씨지오는 국내 최초로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인 ‘탐라해상풍력발전’ (30MW 규모)의 해양 구조물을 시공한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필요한 7000톤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전문 설치선 건조를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그간 유럽 등 선진국 소수 기업이 독점해 온 초대형 전문설치선을 최초로 국산화할 예정이다.
우리기술...
씨지오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해상풍력발전단지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30MW 규모)’의 해양 시공 전체를 주관할 정도로 풍력 발전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지금까지 다수의 해상풍력발전 관련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자체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해양 구조물용 지주 관체 조정장치 △해양작업용 승강식 균형 데크 △수중 초음파 검사 시스템 등 관련 특허도 상당수...
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을 2025년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풍력발전기 국산 부품 사용률은 70%에 달하고, 발전기에 들어가는 날개와 타워 등 부품 제작에 400여 개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탐라해상풍력발전이다. 올해로 준공 2년 차를 지나는 동안 탁월한 운영실적을 보이며 지역 주민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바닷속 풍력발전 구조물, 사석 등이 인공어초 역할로 어획량이 늘고 해상풍력단지를 직접 보기 위해 두모리와 금등리 해역 일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식당과 카페 등 주변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또...
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 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은 전북 고창군~부안군 해상에 시범단지 400MW와 확산단지 2기가와트(GW) 등 총 2.4GW 규모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풍력발전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14조 원으로, 2029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3020 이행계획'에 따라 해상풍력 규모를 2030년까지 12GW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현재 규모는 탐라(30MW), 영광(34.5MW), 서남해 실증단지(60MW) 등 총 124.5MW에 그친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번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2028년까지 2.4GW의 대규모...
CGO는 국내 최초의 대형 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발전’ 건설에 참여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업용 해상풍력 단지를 시공한 1호 회사로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자회사인 ‘CGO대정’은 한국남부발전, 두산중공업과 함께 약 5600억 원 규모의 제주 대정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우리기술의 해상풍력 사업 계획은?...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단지'가 문을 열고 대한민국 해상풍력발전시대의 개막을 알린 것.
사실 '처음'이라는 부담 때문에 우려도 적지 않았다. 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반대도 심했다. 하지만 끝내는 상업 운전에 성공하며 국내 해상풍력발전 정착 가능성의 가늠자 역할에 들어갔다.
2년여가 지난 현재 두 장의 성적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