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안세영이 여자 단식으로 나서고요. 남자 복식 강민혁·서승재(2위), 여자 복식 백하나·이소희(2위), 김소영·공희용(6위),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4위) 등도 출격합니다.
펜싱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매번 금메달이 나온 효자 종목인데요. 오상욱과 구본길 등이 주축이 될 남자 사브르 단체는 3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추가 메달 변수는...
전세계 최정상 남녀 탁구선수 64명이 상금 30만 달러, 국제탁구연맹(ITTF)의 세계랭킹 1000포인트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을 통해 향후 탁구 종목의 발전과 올해 7월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탁구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한국 탁구는 이철승-유승민 조가 우승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금메달 획득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2021년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와 201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은메달에 그쳤던 장우진-임종훈 조는 이번에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장우진은 2일 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진행되는...
여자 탁구 대표 신유빈(19·대한항공)이 쑨잉샤(중국)와의 단식에서 패했지만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1일 신유빈은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쑨잉사에 0-4(7-11, 7-11, 12-14, 10-12)로 패했다.
신유빈은 이날 준결승 경기를 포함해 쑨잉샤와 총 차례 만나 대결을 펼쳤으나 모두 졌다. 특히 이날 3게임은 10...
탁구 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오르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신유빈은 앞서 열린 여자 단식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하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신유빈(8위)은 30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대만의...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북한의 김금용·변송경 조를 3-1로 꺾었다.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에서 성사된 두 차례 남북 대결을 모두 이겼다. 앞서 28일 장우진·전지희 조가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함유송·김금용 조에 3-2로 승리한 바 있다.
세계랭킹 1위 신유빈·전지희 조는 21위인 대만의 전즈여우·황이화 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5년 전 대회에서 노메달 수모를 당했던 한국 배드민턴은 KB금융의 지원 속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앞세워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전영오픈, 중국오픈 등 9개 대회 금메달을 휩쓸었다.
KB금융은 수영스타 황선우도 후원하고 있다. 황선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세계 랭킹 1~5위 선수들로 단체전 팀을 꾸린 중국은 2019년 욕야카르타 대회 이후 4년 만에 여자 단체전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 중국은 쑨잉사, 천멍, 왕이디, 천싱퉁, 왕만위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1단식부터 양 팀의 에이스인 신유빈과 쑨잉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초반에는 신유빈이 앞서나가기도 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쑨잉사의 정교한 공격에 밀리기...
신유빈-전지희 조는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6일째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쑨잉사-왕만위조를 3대 0으로 물리치면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 대회에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이후 30년 만에 있는 일이다.
신유빈...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세계 79위.
명실공히 다방면에서 ‘강국’ 반열에 올라섰어도 세계인이 즐기는 축구 축제 FIFA 월드컵에서만큼은 유난히 작아지는 중국이다.
중국은 ‘2002 한일 월드컵’ 때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터키, 브라질, 코스타리카에 3전 전패를 당하고,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그런데도 당시 대표팀을...
2020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의 수모를 당했던 한국 탁구는 두 달 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다만, 이번 대회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 등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또 결승 상대 대만 등 메달권 경쟁 팀 다수가 1.5~2진급으로 팀을 구성했다.
대만은 에이스이자 세계랭킹 6위인 린윈루가...
김제덕은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남자 선수 가운데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58세 베테랑 선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세계 랭킹 15위 선수와 접전을 벌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30일 8강에서 세계랭킹 2위인 중국의 천위페이에 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다.
비록 메달을 얻지는 못했으나, 안세영은 무릎이 상처투성이가 되도록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쳐 감동을 안겼다. 그는 거의 매 경기 코트에 넘어져 다쳤으나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다.
올해 19세인 안세영은 도쿄 올림픽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높이 날아오르겠다고...
신유빈, 58세 베테랑 격파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는 신유빈(17·대한항공)이라는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 탁구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기록을 세운 신유빈은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58세 베테랑(니시아렌·룩셈부르크)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세계 랭킹 15위(두호이켐·홍콩) 선수와 접전을 벌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5일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버디 6개를 치고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인 박인비는 3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나란히 4언더파 138타로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11위다.
오전 11시에는 탁구 남자 대표팀이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일본과 단체전 동메달을...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장우진(이상 미래에셋증권)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체 준결승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0-3으로 패배했다.
중국은 세계랭킹 1위 판전둥, 2위 쉬쉰, 3위 마룽이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다. 1세트 복식 경기에서 정영식-이상수 조가 쉬쉰-마룽 조와 맞붙고, 이어 각 팀 에이스...
주장 전지희(29·포스코에너지)를 필두로 신유빈(17·대한항공)·최효주(23·삼성생명)로 꾸려진 우리 대표팀은 3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8강전에서 ‘세계 랭킹 3위’ 독일을 상대로 2-3으로 역전패하며 올림픽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기선 제압을 위해 가장 중요한 1경기 복식은 전지희-신유빈 조가 나섰다.
전지희-신유빈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여자 골프 대표팀은 세계랭킹 2·3·4·6위인 고진영(26·솔레어)·박인비(33·KB금융그룹)·김세영(28·메디힐)·김효주(26·롯데)다.
올림픽 골프 대표팀은 4일부터 나흘간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50km 떨어진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경기를 치른다.
박인비는 지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3경기 단식에 출전한 신유빈이 바요르를 3-2(11-4 11-7 9-11 8-11 11-5)로 제압하면서 8강행을 일궈냈다.
한국은 16강전에서 호주를 3-0으로 완파한 세계랭킹 3위 독일과 3일 오전 10시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독일과의 국제대회 단체전 통산 전적에서 6승 2패로 앞서 있다.
김제덕 선수와 동갑인 신유빈 선수는 탁구가 좋아 고등학교 진학 대신 실업팀 입단을 선택했는데요. 신유빈 선수는 단식 64강 전에서 58세 백전노장인 중국계 룩셈부르크의 니사아리안을 꺾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세계랭킹 15위 두호이켐(홍콩)에게 패해 16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10대 선수의 발랄함은 눈길을 끌었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싼 방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