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세계 랭킹 1위 마룽 꺾은 정상은은 누구?

입력 2017-04-14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상은과 마룽(세계 랭킹 1위)이 14일 중국 우시에서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을 치르고 있다. (출처=대한탁구협회)
▲정상은과 마룽(세계 랭킹 1위)이 14일 중국 우시에서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을 치르고 있다. (출처=대한탁구협회)

한국 남자 탁구 정상은(삼성생명)이 세계 랭킹 1위 마룽(중국)을 꺾으면서 화제다.

정상은은 14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마룽을 3-1(11-9 11-8 6-11 11-6)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조선족 출신 정상은은 중국 지린성 옌볜에서 태어나 15살이던 2005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세계 70위권에 들었지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직후 어깨 부상을 당하며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500위권에서도 밀려났다.

이날 정상은은 2세트까지 연달아 이기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어 주도권을 잡았다.

3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정산은은 이내 공격을 몰아붙여 4세트를 11-6으로 가져왔다.

정상은은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도 이상수(국군체육부대),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12년 만에 은메달을 따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54,000
    • -2.12%
    • 이더리움
    • 5,272,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23%
    • 리플
    • 730
    • -0.68%
    • 솔라나
    • 239,900
    • -3.69%
    • 에이다
    • 646
    • -2.56%
    • 이오스
    • 1,142
    • -2.64%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50
    • -3.31%
    • 체인링크
    • 22,290
    • -2.02%
    • 샌드박스
    • 61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