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7·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2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우승으로 유소연은 세계 랭킹도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 72·6763야드)에서 열린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청야니(대만)가 안방무대에서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청야니는 20일 대만 양메이의 선라이즈 CC(파72·63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대만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등에 없은 청야니는 장타와 자신감을 무
‘3타를 줄이는 것이 가능할까?’
이번 황금연휴를 잘 활용하면 가능하다. 짧게는 3일에서 많게는 1주일의 ‘천금의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샐러리맨 골퍼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을 터.
사실 90타를 오가는 보기플레이어들은 1타를 줄이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 골프를 알면 알수록 1타가 무섭다. 골프에 있어 80타대와 90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