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타르야 할로넨 전 대통령 등 핀란드 저명 원로 지도자들을 만나 헬싱키 프로세스가 한반도와 동북아에 주는 시사점 등 관련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헬싱키 시내 핀란디아 홀에서 할로넨 전 대통령을 비롯해 야꼬 일로니에미 전 장관, 뻬르띠 또르스띨라 핀란드 적십자사 총재 등
핀란드의 ‘국민엄마’로 불리는 타르야 할로넨은 재임을 포함해 12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임기를 마감할 당시 그의 지지율은 80%였다. 첫 임기 6년 동안 지지율은 최고 88%였다. 핀란드 국민은 “그녀는 우리 중 한 명이었다”고 평한다. 무엇보다 대중 안에서 존재하며 국민의 마음을 읽었다는 뜻이다. 성별이 같다는 이유로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국내
타르야 할로넨(Tarja Kaarina Halonen) 전 핀란드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 이화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25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을 초청해 채플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할로넨 전 대통령은 핀란드 최초 여성 대통령으로 2000년부터 2012년 2월까지
‘마담 프레지던트(Madame President)’가 유럽을 장악하고 있다. 21세기 들어 개방화 시대를 맞아 유럽 국가에서는 대권을 잡은 여성이 속속 생겨나며 여성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근대 여성 리더십의 원조로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마거릿 대처 영국 전 총리 이후 유럽은 여성 지도자를 수없이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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