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건축물 사용승인 완료 예정…내년 상반기 중 양산 목표공장서 포토 3대 소재·HBM 패키징·TPF까지 한 번에
4일 찾아간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한쪽에 자리 잡은 약 5400평 부지. 공장 외관은 대부분 형태를 갖춰 폴리머와 감광제(PSM) 제조시설, 위험물, 유독물, 저온 보관시설, 유틸리티 시설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울소재과학이 전략적 투자
한화시스템이 민간 기업이 구축한 위성 제조 인프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제주우주센터’를 준공했다. 민간 주도 우주시대 ‘뉴 스페이스’의 생태계 확장과 대한민국 위성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2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손재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민, 정부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은 대만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향 ‘G-Clean 케이블체인’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대만 지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현지 반도체 장비 기업의 장비에 적용돼 이뤄졌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대만 파운드리 생산라인에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씨피시스템의 케이블체인이 적용된 장비는 파운드리 후공
키움증권은 1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내년 삼성전자 D램(DRAM) 설비 투자금액 급증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D램 분야 자본적지출(CAPEX)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66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한솔케
LG,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 공시밸류업 계획 실행 내역・향후 로드맵 공개
LG가 내년 상반기 2500억 규모의 잔여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며 자사주 5000억 소각 계획을 사실상 마무리하게 된다.
LG는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했다.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 내역과 향후 로드맵을 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 및
LG전자·LG화학·이노텍·디앤오 CEO 교체핵심 계열사 '세대교체' 마무리ABC·R&D 인재 발탁 기조 유지여성·80년대생 임원 전면에 세운 성과주의 인사
LG그룹이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리더십 세대교체에 나섰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적 판단
정부가 K-뷰티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해 2030년까지 청년 뷰티 등 브랜드 창작자 300개 사를 발굴한다. K-뷰티 클러스터를 육성해 내년부터 전시 체험 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원재료 국산화와 미래화장품 등 기술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K-뷰티
아로마티카가 상장 첫날 강세로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 0분 현재 아로마티카는 공모가 대비 1만9850원(248.13%) 오른 2만7850원에 거래됐다.
아로마티카의 공모가는 8000원이다.
아로마티카는 아로마테라피 기반 클린뷰티 기업이다. 2001년 합성향의 유해성을 알리고 천연 에센셜 오일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사명으로 설립됐다.
사업 초기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이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25일 첫선을 보인 ‘야구여왕’은 레전드 여성 선수 15인이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를 결성해 여자 야구 최강 팀과 맞대결을 예고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고 출발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2%(전국 유료방송가구)를 기
25일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결선푸코스 클린팩토리·이노맵신 대상 수상장혜선 이사장 “신 명예회장처럼 청년들도 큰 꿈 갖길”
“고(故) 신격호 롯데 회장님이 롯데 껌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의 최고 기업을 만드신 것처럼 저희도 시작은 미약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젊은 리더 전진 배치로 세대교체AI·로봇·반도체 핵심 인재 발탁여성·외국인 중용해 조직 다변화
삼성전자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을 선임하면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이어나갔다는 평가다. 또 성별·국적 불문하고 실적과 성장 잠재력 갖춘 여성과 외국인도 등용했다. 특히 인공지능(AI)∙로봇∙반도체 등의 분야
키움증권은 24일 솔브레인에 대해 내년 상반기부터 고객사 신규 투자와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35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 41% 증가한 1조 원과 1876억 원을 추정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SFS글로
탄소 539만t 감축토종벌 서식지 조성ISO37301 인증까지
LG가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탄소 감축과 기후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LG는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 2024’를 통해 7개 주요 계열사의 탄소 배출량과 감축 성과를 공개하며,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매년 점검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쿠쿠는 21~30일 열흘간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에서 ‘홈클린가전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에선 음식물처리기, 청소기, 계절가전, 정수기 등 주요 제품군이 한자리에서 모인다. 특히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처리기를 팝업 행사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에코웨일 에코백을 증정한다. 음식
귀뚜라미그룹은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과 센추리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과 고객만족 그리고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 전반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동부건설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송도사업장 신규 테스트동 증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송도에 지상 4층, 연면적 4만5761㎡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공장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903억 원 규모다.
동부건설은 신기술·신공법·신장비 적용과 공정별 전문 시공팀 투입을 통해 생산성과 공기 준수를 동시에 달성하고 스마트 안전
신세계면세점은 17일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 오니스트의 신제품 ‘케라그로우(KERAGROW)’를 국내 면세점 단독 출시, 건강식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신세계면세점의 건강식품 매출은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50% 늘었으며, 오니스트는 올해 1~10월 매출이 207% 급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이너뷰티 브랜드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