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예비신부인 김미진 전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양용은은 24일 매일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하와이에서 내년 1월 중순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잡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양용은은 결혼식 축가에 대해 "절친한 가수 이승철에게 부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전
신세대 기대주 장이근(25)이 김경태(32), 송영한(27)과 한 식구가 된다.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이 신한금융그룹과 11일 후원계약을 했다. 장이근은 앞으로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고 필드에 나선다.
아시아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한 장이근은 한국오픈에 이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미국과 유럽의 주니어 최강자 전영인(17)이 미국주니어 골프 메이저급 대회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캘러웨이 US주니어 선수권에서 코스 레코드를 기록한 후 두 달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전영인은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전국 대회 통산 5승을 달성했다.
19세 미만 주니어들이 출전하는 폴로 주니어 클래식은 US주니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김상열)가 태국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외국인 전용 QT)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15년부터 시행중인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오는 6월 26일까지(한국시각 기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율을
한국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30)가 오는 6월 해설가로 변신한다.
박세리는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끝으로 21년간의 선수생활을 접었다. 은퇴 후에도 언론을 통해 골프관련 꿈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던 박세리는 한달 뒤인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을 통해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마이크를 잡고 복귀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 황우석(23)이 휴가를 내고 출전한 2016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황우석은 25일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6928야드)에서 열린 QT 최종전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 안백준(28),
‘섹시미녀’안신애(28·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비롯해 이민영2(24·한화), 윤채영(29·한화), 권지람(22·롯데), 한승지(23·한화) 등 5명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퀄리파잉스쿨(QT) 최종 4차전에 진출했다.
지난 22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3차전 A, B지구에서 총 92명이 퀄리파잉스쿨 최종 4차전 진출 티켓을 확
미국여자프로골퍼의 등용문인 퀄리파잉스쿨(Q스쿨)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 한국선수들의 미국진출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LPGA 투어 등용문인 Q스쿨을 폐지하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완 커미셔너는 LPGA 투어 출전권 획득 과정을 개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15일 외신이 전했다.
현재 LPG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인천행 막차에 올라탄 주인공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ㆍ한국명 이진명)였다.
대니 리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33위를 차지하며 인터내셔널팀 랭킹 10위를 유지, 2015 프레지던츠컵 자력 출전을 확정지었다.
대니 리는 올 시즌 3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매 LPGA 선수가 탄생했다. 내년부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자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과 동생 박주영(24·호반건설)이 주인공이다. 동생 박주영은 8일(한국시간) 끝난 LPGA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언니 박희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적적한 새 시즌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김효주(롯데), 백규정(이상 19ㆍCJ오쇼핑)에 이어 김하늘(26ㆍ비씨카드)과 장하나(22ㆍ비씨카드), 김세영(21ㆍ미래에셋)도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올 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6위(5억8366만원) 장하나와 10위(4억4540만원) 김세영은 내달 4일(한국시간)
평생 단 한 번뿐인 상이 있다. 데뷔 첫해가 아니면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이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신인은 데뷔 첫해 신인상을 꿈꾼다.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은 올 시즌 한·미·일 3국에서 신인왕 싹쓸이에 도전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더욱 흥미로울 전망이다.
메이저대회 3연승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필두로 한 한국선수들과 최저타상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 상금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 등 상위 랭커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신예들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리디아 고(16·뉴질랜드)다. 그는 10일 발
국내파와 해외파 톱 프로골퍼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ㆍ7413야드)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대회인 제2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이 열린다.
거의 매년 해 오던 해외 초청 선수 없이 순수 국내 선수로만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국내파 선수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깜짝 스타가 나타났다. HP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70만 달러)에서 우승한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ㆍ사진)이다.
배상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TPC(파70ㆍ7166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PGA투어 39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키건 브래들리(27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ㆍ사진)이 드디어 꿈을 이뤘다.
배상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TPC(파70ㆍ71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70만 달러)에서 PGA투어 진출 2년 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배상문은 117만 달러(13억원)의 우승상금과 내년 시즌 마스터스 토너먼
‘루이스 천하’가 열릴 것인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8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에서 불운에도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앞서 이달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LPGA투어 시즌 2승을 올린 루이스에게는 이번 대회가 특별하다. 청야니(대만)가 109주간
32세 늦깎이 신인 제임스 한(한재웅)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도전에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PGA에서는 이동환(26·CJ오쇼핑)과 김시우(18·CJ오쇼핑)가 화제의 대상이었다. 이동환은 지난해 12월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1위로 통과했고, 고교생 골퍼 김시우은 최연소 합격자로 PGA투어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최연소로 합격한 김시우(18·CJ오쇼핑)가 시즌 두 번째로 나선 대회에서 기권을 했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7569야드)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 오픈 1라운드를 모두 소화했으나 허리 통증 때문에 2라운드 출전을 포기했다.
김시우는 지난해 12
20대는 물론 30대 베테랑 골퍼들도 2013년 시즌에는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됐다. 10대 골퍼들의 필드 반란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을 빛낼 10대 스타골퍼 3인방이 선배 골퍼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했던 김시우(18·신성고2)와 김효주(18·롯데그룹), 그리고 뉴잴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고보경)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