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콩팥병은 콩팥 기능이 15% 밖에 남지 않아도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 및 예방, 신장질환의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네이처셀은 줄기세포생명재단과 요줄기세포 무료보관 캠페인을 통해 콩팥병 환자들에게 신장재생을 통해 자연수명을 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요줄기세포 보관은 세계 최초로 소변에서 줄기세포를 추출...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빨간 풍선을 들고 콩팥병 예방을 위한 행진을 하고 있다. 세계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하여 3월 둘째주 목요일을 기념일로 정한 것으로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이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치료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알고 싶어요, 콩팥병이 어떤 질환인지’(신장내과 김용수 교수)와 ‘저 단백식이’(김영애 영양사), ‘콩팥병...
이 밖에 콩팥병 환자나 심장병 환자, 만성 신부전증 환자는 바나나, 오렌지, 수박, 키위 등 칼륨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이들 과일을 과다섭취하다가 칼륨이 갑자기 혈액 내로 들어오면 근육·신경 세포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심장마비까지 올 수도 있다.
또한, 고지혈증 환자는 자몽을 피해야 한다. 특히 자몽주스와 중성지방을 낮추는 고지혈증 치료제를 함께...
우리 몸의 노폐물 필터 역할을 하는 콩팥(신장)은 ‘소리없는 장기’라 불린다. 콩팥병(신장염)은 증상이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또 절반 이상 망가지기 전에는 자각증상이 없어 병이 한참 진전된 뒤에야 발병 사실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콩팥병이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콩팥은 매일 몸 안의 과다한 노폐물을 걸러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