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2006년 12월 코람코자산신탁이 설립한 '코크렙NPS제2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라는 리츠를 통해 홈플러스 10개점에 투자했다. 6월 말 현재 해당 리츠에서 국민연금은 지분 86.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우리은행이 나머지 13.30%의 지분을 들고 있다. 당시 매입거래 금액은 6338억 원으로 이중 국민연금이 1950억 원(86.7%), 우리은행이 300억 원(13.3%)을...
전국 주유소 187곳에 투자하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매매가 시작된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전국 지역거점에 있는 주유소 187곳과 부대 상업시설 등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하는 아시아 최초의 주유소기반 리츠다. 주요 임차인인 현대오일뱅크와 SK네트웍스로부터 받는 월 임대료 등을 재원으로 투자자에게 연 6.2%의...
SK증권은 5일 이달 말 신규 상장 예정인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에 대해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3가지를 모두 지향하는 리츠로 연 6%대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SK증권 신서정 연구원은 “아시아 최초의 주유소 상장 리츠로 투자자산은 전국 총 187개 주유소의 토지, 건물, 구축물 등”이라며 “주유소 입지 특성상 지역거점에 있어 추후...
실제 이달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등을 시작으로 5~7개 리츠가 하반기 상장 예정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리츠 부진이 단기에 그칠 일시적인 수급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리츠가 담은 부동산 실물자산 가격이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상승 중이기 때문에 리츠 주가도 결국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 이지스밸류리츠의...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오는 8월 5~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지난 6월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직영 주유소 187곳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츠다. 주유사 업자인 현대오일뱅크와 차량정비소 스피드메이트를 운영하는 SK네트웍스 등과 주요 임차 계약을 맺고 있다.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임대보증금과...
당장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신한서부티앤티, 코람코에너지플러, 켄달스퀘어리츠 등이 연이어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올해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던 굵직한 리츠는 이미 다 나왔다”며 “급하게 상장해야 하는 리츠면 빠르게 진행하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시기를 미루거나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에 대한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됐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전국 187곳의 직영주유소를 기초자산으로 운용하며,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 초중반대의 배당이 목표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우선 주유소의 원활한...
이달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의 상장을 시작으로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맵스제1호리츠, 신한서부티앤티, 코람코에너지플러, 켄달스퀘어리츠 등이 증시 입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거래소가 ETF 상장 제한을 완화해도 당분간 상품에 담을 수 있는 리츠 종목이 제한적인 점은 지연 요소로 꼽힌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ETF에는 재간접...
현재까지 상장 계획을 확정한 공모리츠는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맵스제1호리츠, 신한서부티앤티, 코람코에너지플러, 켄달스퀘어리츠 등 총 7개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는 이리츠코크렙, 에이리츠, 케이탑리츠, 모두투어리츠,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NH프라임리츠 등 총 7개에 불과하다.
가장 이른 시일 내...
나이스신용평가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신평은 등급 전망 하향 조정 배경으로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장의 분양성과 저하를 꼽았다. 권신애 애널리스트는 “회사는 오피스·리테일 REITs 부문을 중심으로 차별적인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타 부동산 신탁사와 달리 리츠...
앞서 주택도시기금은 지난 4월 10일 코람코자산신탁을 앵커리츠의 운용사로 선정했다. 현재 코람코자산신탁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사인 NH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의해 앵커리츠의 기본 운용 틀을 설계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블라인드펀드처럼 운용되면서 리츠에 투자하는 앵커리츠는 국내에 존재한 사례가 없어서 기본 틀을 짜고 있다”며...
주유소에 투자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도 오는 8월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대형 리츠 상장이 예정돼 있어 다시금 리츠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최근 리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주유소 매장을 자산으로 한 코람코에너지프러스 리츠, 해외 오피스를 자산으로 한...
SK네트웍스 직영 주요소 187곳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도 8월께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내 처음 추진되는 해외부동산 공모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경우 내달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리츠는 제이알투자운용과 메리츠증권이 함께 인수한 1조8000억 원 규모 벨기에 대형 오피스빌딩 파이낸스타워를 기초자산으로...
지난해 현대오일뱅크는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SK네트웍스 주유소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SK네트웍스의 자산을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수하고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를 임차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대오일뱅크의 전국 주유소 수는 2500여 개로 늘었다. 3100여 개를 보유한 SK 다음으로 많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와 지정학적 요인에 크게...
2018년 9월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NH투자증권-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에 3.3㎡당 3050만 원(총 7484억 원)에 매각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3.3㎡당 3000만 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해상 강남사옥이 이처럼 높은 예상 매각가를 형성할 수 있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여파에 해외 부동산 투자가 사실상 막히면서 우량...
이어 “현대오일뱅크-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으로의 직영주유소 매각 통해 총 1조3321억 원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우선적으로 차입금 변제에 활용하면서 재무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연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3.8% 상승 수준이다. 그는 “모빌리티 부문은 바게닝...
코람코자산운용이 상장 예정 리츠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다.
28일 코람코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상장 예정 리츠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 2건을 설정해 기관투자가로부터 총 1340억 원 규모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코람코 Pre-IPO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9호(이하 ‘코람코 블라인드펀드 9호’)’와 ‘코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