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정이삭 감독, ‘서치’ 주연배우 존 조, '파친코'를 공동 연출한 코고나다 감독과 저스틴 전 감독, 할리우드 명가로 떠오른 제작사 A24의 신작 ‘패스트 라이브즈’(개봉 예정)을 연출한 샐린 송 감독이 부산을 찾으며 6일 기자회견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레옹’, ‘루시’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뤽 베송 감독은 8일 신작 '도그맨'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파친코’를 연출한 코고나다 감독의 예술영화 ‘애프터 양’은 3만 2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11위에 올랐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캐리커쳐 작가 정은혜 씨의 다큐멘터리 ‘니 얼굴’도 개봉해 70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7월에는 극장 관객과 매출액의 상승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먼저 6일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코고나다 감독이 연출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7화에 잠시 출연해 정웅인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국 작품 중에서는 김범삼 감독의 ‘카오산 탱고’(2020)에 출연한 바 있다.
현리는 인터뷰 도중 한국 작품에 대한 확실한 애정을 드러냈다. 좋아하는 작품을 꼽는 데 “거의 30분 정도 소요할 것 같지만 간단히 말씀드리겠다”며 ‘D.P.’, ‘소년심판’...
‘콜롬버스(2017)', ‘파친코(2021)'를 연출한 코고나다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작품이다. 아시아에서는 전주에서 최초 공개된다.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애프터 양’은 가족들과 안드로이드 양이 한 몸이 되어 추는 독특한 군무 시퀀스로 초반 눈길을 끈다.
저스틴 민은 “이 영화에서 가장 무섭고 두려운...
개막작은 애플tv+ ‘파친코’를 공동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코고나다 감독의 ‘애프터 양’이다.
입양한 딸을 위해 마련한 중고 안드로이드를 고치기 위해 수리센터를 찾아 다니는 아버지의 색다른 경험을 소재로 한 SF물 ‘애프터 양’을 두고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폐막작은 프랑스 배경의 신작...
‘더 킬링’의 수 휴가 각본과 프로젝트 총괄을, ‘콜럼버스’의 코고나다 감독과 ‘푸른 호수’의 저스틴 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는 등 한국계 미국인이 작품의 핵심적인 역할로 배치됐다. ‘선자’가 성장하던 1910년대 부산 풍경과 의복, 사투리까지 현실적으로 고증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풀이된다.
전에 없던 국내 공개 전략은 ‘파친코’를 향한 큰 관심을...
이날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진하 그리고 코고나다 감독, 수 휴(각본 및 총괄 제작), 마이클 엘렌버그(총괄 프로듀서), 테레사 강(총괄 프로듀서)이 참석했다.
수 휴가 제작한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다. 코고나다 감독은 하나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포함해 총 4편의 에피소드를 연출, 제작했으며, 저스틴 전 감독이 다른 4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