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에는 이규호 메이린클리닉 압구정 원장, 이형진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3D 모델링 등을 활용한 통합적인 안면 해부학 강의 및 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과 이종진 데이뷰클리닉 원장이 참여해 안면 상안부·중안부·하안부별 윤곽 시술법, 복합 시술을 활용한 피부...
이어 그는 “박 차관은 카데바를 수입하고, 의대끼리 공유하게 한다는 말로 젊은 의사들의 마음을 짓밟고 시신 기증자의 고귀한 뜻을 도구화했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번 고소는 개인 자격의 전공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전공의는 “3일 동안 전국에서 1360명의 사직 전공의들이 참여했다”라며 “고소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6대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장, 국제척추학회(ISASS) Cadaver Lab(카데바 랩) 공동의장, 경기국제의료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장학재단이 수원의 교육공동체를 선도하는 재단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지원서비스를...
또한, 박 차관이 ‘의사가 없으면 전세기를 내서라도 환자를 치료하겠다’, ‘카데바(해부용 시신)가 부족할 경우 수입도 고려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고위관료로서 부적절한 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문제는 사실 논의할 가치가 없다”며 “현재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의과대학에서 수용할 수 없다. 현재 가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카데바 수입’ 발언을 맹비난했다.
조윤정 전의교협 비대위 홍보위원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21일 브리핑에서 박 차관의 발언에 대해 “모두가 보는 정부 공식 브리핑 자리에서 감히 선택할 수 없는 단어를 선택하는 모습을 더는 보고 싶지 않다”라며 “그에 대해 언급하고...
21일 김 총장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캠퍼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에서는 학생 10명이 하나의 해부용 시신(카데바)으로 실습한다고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지방에는 환자들도 수도권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환자도 없고 병원도 없다. 지방에 공급한 의사들이 그 지방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휴젤이 최근 태국 차크리 나루에보딘드라 의학 연구소(CNMI)에서 ‘리셀비(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 카데바 트레이닝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셀비는 휴젤의 자회사인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의 폴리다이옥사논(PDO) 봉합사 브랜드다. 휴젤은 지난해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리셀비 10개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현지에...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장재원 부병원장뿐 아니라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의료원장과 조용은 의무원장이 각각의 세션에 좌장으로 참여하고, 척추센터 한방상 원장은 카데바 워크숍에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신경감압술에 대해 척추전문의들에게 시연하며 교육하는 등 윌스기념병원 의료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윌스기념병원...
의학교육은 강의실을 짓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해부학 실습을 위한 카데바(사체), 임상 실습 경험을 위한 병원 시설, 이를 지도하고 교육할 임상의학교수 등 충분한 인프라와 인적자원이 필요하며, 학생 복지를 위한 최소한의 시설이 확충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실정이라는 지적이다.
의대협은 “기본적인 강의 환경조차 갖춰지지 않아 간이 의자와 간이 책상을...
다만 주력인 인체조직제품은 생산량 자체가 소량이고 기증된 카데바(사체)의 인종마다 다른 피부 두께, 컨디션 등에 따른 생산공정을 거쳐야 해 자동화 시스템 구축은 쉽지 않다. 이와 관련 김 센터장은 “규모가 작은 의료기기 회사의 경우 스마트공장 도입 시 큰 초기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 중소기업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도움을 줬으면 한다....
인체조직제품의 경우 기증된 카데바(해부용 시체)를 제품화하기 때문에 제조 과정이 까다롭다. 제품 자체도 소량이고 피부 두께, 컨디션 등 고려사항이 많아 제조공정에서도 사람의 손이 많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생산 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S-캠퍼스 지하 1층에는 각종 공조장치, 주사용수 제조장치(WFI generation system) 등 제조...
유방암·화상 환자 맞춤형 인체조직제품 생산“직원들 기증자 숭고한 뜻 기려 사명감 갖고 일해”
“기증된 카데바(사체)를 통해 유방암과 화상 환자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류주연 시지바이오 인체조직센터 센터장은 최근 본지와 만나 “기증된 시체의 조직을 제품화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생소한 분야이지만, 기증자에...
이번 행사는 디엔씨가 대한비만미용학회가 함께 진행한 첫 카데바(해부용 시체) 워크샵이다. 미용성형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과 제품에 대한 이론, 시술 방법 등 의료진에게 도움 되는 지식 습득을 목표로 개최됐다.
워크샵 참가 의료진들은 필러, 톡신, 실리프팅,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복합시술을 비롯해 지방흡입 등 디엔씨의 주요...
대비치와 시지바이오가 협력, 운영할 지방 흡입 및 SVF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 방법을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데바 워크샵(Cadaver Workshop)과 라이브핸즈온(Live Hands On)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미용시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SVF...
‘아나토마지 테이블’은 미국 기업 아나토마지에서 만든 일명 ‘가상해부 시뮬레이터’라 불리는 제품으로, 카데바 없이도 실물 크기의 입체적인 인체영상을 터치를 통해 자르고 분리하며 생생하게 해부실습을 할 수 있어 세계 유수의 대학들에서 해부학 교육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도입하여 화제가 된 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포럼은 ‘미용시술 난제 해결을 위한 카데바 이원 생중계 & 오픈챗 심포지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인 및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 미용 시술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난제에 대해 논했다. 특히, 연사와 참석자 간 활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오픈챗 토론’을 신규 도입해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해부학과 시술 테크닉부터...
이 교수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견주관절 분야 발전에 힘써오고 있으며, 매년 경희 견주관절 라이브 수술(Live Surgery)과 방콕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하며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용걸 교수는 “뜻깊은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하며 견주관절 분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1일부터 이틀간 세계적 의료기기 개발회사 조이맥스사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전세계 척추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 수준의 학술연구 발표와 카데바(사체) 워크샵이 진행됐다.
배 병원장은 '흉추 디스크 탈출증 및 척추관 협착증에 적용한 내시경 치료', '전방 경추: 우리들병원 장기간 추적관찰 보고' 등의 주제로, 요추는 물론 경추, 흉추에 적용하고...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토요일 카데바 워크숍, 매우 유익했던, 자극도 되고'라는 글과 함께 의사 5명이 기증받은 카데바, 해부용 시신을 앞에 두고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시신의 다리 일부분이 노출되기도 했는데요. 의사들은 팔짱을 끼고 있거나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데바 앞에서 사진 촬영은 원칙적으로 금지돼있어 해당...
최근 SNS에 올라온 이 사진은 "토요일 카데바 워크숍. 매우 유익했던. 자극이 되고"라는 글과 함께 시신의 다리가 그대로 노출된 채 다섯 명의 남성이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이어 해시태그에는 '#토요일, #카데바, #워크숍, #족부, #족관절'등 당시 상황을 미뤄 짐작게 하는 글이 적혀 있다.
'카데바'란 해부학 실습 때 사용하는 기증된 시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