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을 새롭게 단장한다.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치매와 재활치료 기능을 특화해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2014년 설립한 행복요양병원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8607㎡ 규모로 71실 300병상을 보유하고, 내과, 신경과, 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내
정부가 치매 치료에 적극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치매 치료제 개발 기업들은 폭 넓은 기회를 얻을 전망이며, 민간 차원의 투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고, 복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국가치매연구개발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9년간 2000억 원을 치매 진단과 치료기술 연구에 투자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은 신종 감염병 확산 등 보건위기 대응역량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이 맞춰졌다. 총지출은 90조1536억 원으로 올해보다 9.2% 늘어난다.
먼저 검역,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감염병 전주기 관리가 강화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치료제·백신 개발과 방역물품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또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30만 원) 대상이 소득 하위 40% 노인(65세 이상)까지 확대된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간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 분야를 보면, 내년 1월 1일부터 복지 사각지대 완화 차원에서 생계급여 수급권자 가구에 중증장애인이 있는 경우
보건복지부는 경북도립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을 제1호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폭력·망상 등 행동심리증상(BPSD)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는 병원으로, 2017년 9월 18일 발표된 ‘치매국가책임제’ 대책 중 하나다.
그동안 치매환자는 종합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을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올해보다 14.7%(9조3596억 원) 증가한 72조515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5.4%(8조1306억 원) 증가했고, 보건분야 예산은 11.8%(1조2290억 원) 늘었다.
보도에 따르면 국회가 확정한 보건복지부 예산 중 기초연금 조기 인상과 생계·의료급여
우리나라 80세 이상 노인 5명 중 한명이 치매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최근 4년 새 국민의료비도 7630억원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2011~2015년) 치매에 대한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치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 기능이 손상
앞으로 치매정밀검진(CERAD-K, SNSB 등 신경인지검사) 비용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고, 중증 치매환자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24시간 상주하는 방문요양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치매가족상담과 치매전문병동 운영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가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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