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한 것도 지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국민 행복 시대' 구현을 목표로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와 수출의 균형경제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서 외국인이 2000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박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설 연휴 뒤인 이달 초부터 각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140개 국정과제와 관련한 부처별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신년구상에서 밝힌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이행방안을 검토할 전망이다.
청와대 인사도 박 대통령이 안고 있는 과제다. 안보기능 강화를 위해 청와대 내에 신설한...
박 이사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중진공의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어 올해를 ‘중소기업의 진정한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이사장은 수출인규베이터(BI)의 기능을 해외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 BI의 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6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과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중진공이 지난 2012년부터 집행하고 있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사업은 자금 지원과 함께 컨설팅 및 교육, 멘토단의 지원, 교류회 활동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한편, 이날 박 이사장은 청년 창업 기업...
박 시장이 취임한 지 2주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돌아볼 때 일자리 관련 정책이 서울시가 밝힌 것처럼 원활하게 시행되고 있는 것일까.
◇ 정규직 전환 ‘빛과 그림자’ = 박 시장은 2011년 11월 4일 서울시와 산하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2800여명에 대해 단계적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다. 이듬해 3월엔 ‘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도 발표했다.
같은해...
박원순 시장 취임 2주년 맞았다. 지난 2년 동안 박 시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과 산하기관 근로자들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박 시장은 2011년 11월 서울시와 산하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2800여명에 대해 단계적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다. 공약은 이듬해 이행됐다. 시는 지난해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대상을 1133명으로 확정했다.
시는 또...
이준순 서울교총 회장은 지난달 30일 제35대 회장단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퓰리즘 교육정책, 학교현장과 괴리된 선심성 교육공약이 남발되는 것을 막으려면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이행 가능한 공약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교총은 내년 4월께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가칭) 20대 서울교육정책공약집’을...
오는 27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24일 신청사 브리핑룸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정의 마지막 날까지 시민과 약속한 사업에 전념해 서울의 변화기반을 더 단단히 다져놓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시정 2년동안 이룬...
한 대표는 1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브라질 법인을 비롯해 해외 법인 8개, 해외 대리점 64개까지 해외 네트워크를 늘리고, 해외 수출 비중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상반기 말레이시아와 브라질 법인을 설립하며, 현재 해외 법인 6개·해외 대리점 58개를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도...
“선도입된 인프라들의 양적·질적 기능을 강화하고 금 예탁결제업무, 다자간 매매체결회사(ATS) 결제시스템, 전자증권제도 등 신규 업무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12일 서울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취임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탁결제 인프라를 선진화하는 데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이러한 성과들이 나온다면, 한국 지멘스 회장 취임 2주년을 맞은 김 회장의 목소리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꼽는 사회 분위기 속 1000여개 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고 초기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해 투자를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본부가 설치되더라도 사업 초기 단계인 만큼 얼마나 빠르게...
지난 1일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은 박 사장은 17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 검사기술이 최근 일본, 독일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며 “이제 세계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본다”고 밝혔다.
실제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8월 A화력발전소에 들어간 일본 H사의 기자재에 대해 결함을 밝혀낸 바...
그러나 시장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내부 전략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시장악화로 뚜렷한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양일우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경기 회복에도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삼양식품을 포함한 식품업종 등의 회복이 올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검·경이 직접 수사하게 되면 기업활동에 큰 지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전속고발제의 완전 폐지는 곤란하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속고발권 폐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폐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속고발권이란 공정위가 담합 등...
취임 2주년 메시지를 통해 그는 “싸구려 차라는 이미지에서 품질우선이라는 체질 개선을 통해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글로벌 메이커로 성장한 현대차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그동안 우리는 업계 4위라는 성적표에 자족(自足)하면서 너무 안이하게 살아온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외국 기업 아래...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았다. KB금융의 수장으로 첫발을 들인 지난 2010년 낙하산 인사 등의 논란이 있었지만 어 회장은 KB금융의 리더십 공백기를 성공적으로 메우고 조직의 체질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년 동안 학자의 길을 걸어온 어 회장의 이력은 화려하다.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임기 후반기 주요 정책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였지만 기자들의 질문은 지난 9일 있던 교육과학기술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서울교육청을 최하위로 꼽은 일 등 다른 문제에 맞춰졌다.
언급한 평가에서 서울과 경기도교육청 등 6개 진보교육감 지역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곽 교육감은 “평가 잣대가 잘못됐다”며 교과부에 서운함을 숨기지...
곽 교육감은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과부의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평가 잣대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학교 문예체 활동 대폭 지원해 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이뤄졌고 특히 특히 스포츠 리그전을 도입하면서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됐다”며 “모든 상황을 감안할 때 서울교육이...
곽 교육감은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판결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늘 말씀드리다시피 법의 분별력을 믿고 있다”며 “대법원이 최고 사법기관으로서 충분히 분별있는 법리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죄판결을 받게 될 경우 추진 중인 교육정책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내일 지구가...
곽 교육감은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 후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학교 운영비를 학교당 평균 1억원 규모로 늘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원 마련은 불필요한 정책예산을 줄이는 방법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정책사업을 80%까지 줄이고, 이 과정에서 절약한 특별목적성 교육정책예산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