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이는 문재인을 포토라인에 세우겠다는 것”이라며 “취임식 바로 다음 날 검찰이 시작한 일이다. 검찰공화국은 그렇게 출범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어준은 “검찰이 불과 퇴임한 지 48시간도 안 된 전임 대통령을 타깃으로 하는 수사를 마음대로 할까”라며 “검찰총장도 공석인데 검찰이 마음대로 시작 못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취임식까지 일관되게 '한국형 3축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 11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형 3축 체계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고도화에...
그러면서 “이번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하게 된다’라고 밝히셨듯이 박 대통령님의 침해되었던 날들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박 대통령님께서 취임식에서 보여주신 통합과 화합의 길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해주시리라 생각한다”라며 “이제 부디 남은...
김 총괄본부장은 "마지막 일주일은 저희가 생각했던 목표를 8곳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현상 유지에 그친다면 취임식과 박완주 사건이 터졌던 것에 대한 하늘의 뜻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제명된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과 관련해서는 "철저한 자성이 필요하다"면서도 국민의힘을 겨냥한 듯...
전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서민을 울리는 경제범죄 실태에 대해 시급히 점검하고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며 합수단 출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합수단은 시세 조종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를 비롯한 각종 금융‧증권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2020년 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개혁’ 명분으로 폐지되자 이후 자본시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임명·재가된 가운데 한 장관 취임식이 열리는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 꽃바구니 행렬이 이어졌다.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 및 재가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출근하면서부터 한 장관 임명을 검토하겠다고 밝힐 때부터 법무부 청사 출입문 계단에는 한 장관 지지자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꽃바구니들이 배달되기 시작했다....
이 장관의 이같은 행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을 장관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도 중기부의 과제를 크게 4가지로 압축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을 가장 시급한 업무로 지목했다. 이 장관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저금리 융자...
한 장관은 1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제69대 법무부장관 취임식을 통해 “서민을 울리는 경제범죄 실태에 대해 시급히 점검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며 “오늘 즉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다시 출범시키는 것으로 그 첫발을 떼겠다”고 말했다.
증권범죄합수단은 2013년 전문수사를 위해 설치됐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거래소, 국세청 등 50여 명의 전문...
8월 중 250만 가구 공급 로드맵 발표취임식 유튜브 생중계…국민 질문 답변“우수 입지에 청년주택 50만 가구 공급”물류·운수 등 국토교통산업 혁신 예고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통해 나와 가족이 사는 집이 신분이 되는 현대판 주거 신분제를 타파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시장 안정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6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그간 국민의 성원과 국가적 결집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장관이 16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을 장관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 장관은 이날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어울림홀에서 열린 중기부 장관 취임식에서 "엄중하고 비상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중기부의 과제를 크게 4가지로 압축했다. 가장 시급한...
원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이루겠다며 “정부 출범 후 100일 이내에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 공급을 통해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1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이를 위해 지역별·유형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 축하 만찬 연회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김건희 여사와 나눴던 대화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추경안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단 및 여야 지도부와 가진 사전환담 자리에서 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만찬장에서 김 여사와 윤 비대위원장의 대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며 “5월 10일 취임식 이후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다시 국회를 찾은 대통령의 행보에서, 국정운영에 ‘의회주의’를 중심에 두겠다는 대통령의 신념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첫 시정연설에서 대통령은 포스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박병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5월 10일 취임식 이후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다시 국회를 찾았습니다.오늘은 정부에서 편성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의원 여러분께 직접 설명드리고자이 자리에 섰습니다.국회에서 드리는 첫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가 당면한 상황과 앞으로 새 정부가 풀어가야 할...
손실보상 후 이뤄져야 하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폐업 지원,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규제 해소 등의 짐도 짊어지고 있다.
이 장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고 듣고 느꼈던 산업현장의 많은 고민과 눈물을 기억하며 중기부 직원 모두와 합심해 반드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중기부 장관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주변 강대국들은 중량급 인사들을 보내어 신정부의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중국은 역대 취임 축하사절 중 가장 고위급인 왕치산 부주석을 보냈고, 일본에서는 하야시 외무상을 축하사절로 보내 최악의 상황에 있는 한일관계 정상화의 의사를 표명하였다. 일본 외무상의 방한은 2018년 6월 이후 4년 만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또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1일 취임식 이후 “대통령을 만날 때 그런 부분들을 말씀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날 인선에서 1차관은 발표가 났지만 2차관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인사권자가 아닌 만큼 2차관 인사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아직까지 우리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에너지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탄소중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에너지 정책을 과학적 관점에서 재설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국제적으로도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원전과 신재생이 조화를 이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