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임 신한은행장이 별도 취임식이나 취임사 없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용구 전 행장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작스런 사임에 따라 후임으로 선임된 정상혁 행장이 취임 소회, 직원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 없이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정상혁 행장의 임기는 한용구 전 행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 측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2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회장 이·취임식에서 윤 대표가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2월 이사회에서 입후보한 후보 2명 중 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윤 회장은 한양대학교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중소벤처대학원 석사와 같은 학교 경영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 통령직속...
경희대는 경희언론인회 신임 회장으로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사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기억 신임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경희언론인회 총회'에서 취임식을 했다. 임기는 1년이다.
최 회장은 경희대 사학과 82학번으로 연합뉴스에서 분사한 연합인포맥스에서 금융증권부장과 취재본부장, 금융공학연구소장...
한국전력기술은 6일 경북 김천 본사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8대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열었다.
윤 신임 상임감사는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상임감사는 “전통적 감사활동 수행에 국한하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 발굴 및 개선, 생산적 대안 제시에도...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주거 사다리’ 역할을 꾸준히 해 온 부영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내외적 경제 불안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치러진 은행장 이취임식 간소화로 절감한 비용을 노인시설 이불 지원에 사용키로 했다. 하나증권은 최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및 겨울 생필품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그룹의 난방비 긴급 지원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활동으로 온기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으로 김병준 국민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취임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고, 김 명예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서 복지와...
취임 첫 날 취임식 생략을 통해 절약한 행사 비용을 기부하는 등 실리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황 행장은 DGB금융과 대구은행에 25년 가까이 근무한 ‘경영통’이다. 최근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최고경영자(CEO)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업의 방향 설정 능력과 위기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역량, 추진력이 강점이다.
그의 경영 철학은 '즐기면서...
지난 2일 취임한 황 행장은 취임식 대신 직원들을 만났다.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소통했다.
취임 후 바로 다음 날에는 서울행 KTX 몸을 실었다. '범금융권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서울 지역본부를 찾아 업무 보고를 받았다. 관습처럼 여겨지던 덕담이나 격려 대신 심도 있는 질문이 오갔다. 이를 본 서울지역 본부 직원들이 깜짝 놀랐을 정도다. 빠른 시간에 각...
취임식 당일 행내 전광판에 ‘은행장님 자랑스럽습니다! 취임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실릴 정도였다.
기대가 큰 만큼 어깨도 무겁다. 김 행장은 이에 "직원 모두가 긍지를 느끼고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내실 있는 조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부 기대뿐만 아니라 정책금융 역할을 선도해왔던 기업은행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 내정 직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구미·김천·경산·울산·여수·대산에 있는 전국 7개 사업장을 차례로 돌아보는 것으로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도 현장경영 내재화 및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장과의 소통 협력 체제를 구축해 △에너지 절감 △품질 경쟁력 강화 △설비 경쟁력 제고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그는 취임식 생략, 취임 첫 날 전 직급 직원과의 식사, 영업점 및 본부 기자실 깜짝 방문을 통한 다양한 외부 고객 접촉 등의 행보를 이어왔다.
황 행장은 소통의 일환으로 새해의 첫 임원회의 방식을 파격적으로 바꾼 황병우 은행장이 직접 DGB대구은행의 컨설팅 전략을 발표했다. 더불어 정해진 시간에 각 본부 부서별로 현안을 보고만 하던 기존 형식의 틀을 깨고...
하나·외환 통합 후 재무안정 성과이·취임식 간소화하고 비용 기부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직원들 신뢰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2015년 9월 통합 하나은행 출범 후 첫 외환은행 출신 행장이다. 이 행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이전부터 외환은행 전략기획부장과 경영기획부장을 맡아 양행 간 시너지 창출의 방향성을 제시한 ‘재무기획통’으로 평가받은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한 행장은 앞서 취임식에서 "리딩뱅크 수성, 정량적 평가인 1등 은행도 중요하지만 고객 중심 철학으로 일류 은행을 위한 초석 다지기가 첫 번째 과제"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한 행장은 "눈 앞에 이익에서 벗어나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객중심 기업문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더욱이 그는 지난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마저 거부하고 미국에 도피성으로 입국한 상태였다.
그는 애초 이달 말까지 미국에 있을 예정이었지만, 최근 마음을 바뀐 것으로 보인다. CNN브라질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인용해 “이달 말까지 머물려고 이곳에 왔지만, (계획보다 일찍) 돌아갈 생각”이라며 “자상에 따른 장폐색...
대한토목학회는 13일 제55대 허준행(연세대학교 교수) 회장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허 회장은 연세대학교 학사 및 석사,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유네스코 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2월...
이에 일부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은 대선 이후 브라질리아 주요 군부대 앞에서 진을 치며 룰라 취임을 저지하기 위해 군대가 쿠데타를 일으킬 것을 촉구해왔다. 지난달 24일에는 브라질리아에서 폭발물 설치 혐의로 체포되는 지지자도 있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기 전인 지난해 12월 30일 브라질을 떠나 지난 1일 진행된 룰라 취임식에도 불참했다....
혼란 속에서 룰라 대통령은 지난 1일 취임했고,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취임식 직전이자 아직 임기가 끝나기 48시간 전인 지난해 12월 30일 브라질을 떠나 룰라 취임식에도 불참했다.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우소나루의 지지자들은 선거 결과가 확정된 뒤에도 브라질 각지에서 항의를 이어갔다. 지난달 24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한에서 말기 폐암을 극복하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도 다다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축하하며 김 여사에게 보내온 선물에 대한 감사의 말을 담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안도 다다오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 기획자 출신인 김...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4일 취임식을 갖고, 안팎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와 협동조합 수익센터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고객만족, 현장중심, 시장상황, 원가의식, 도전정신 등 다섯 가지를 업무에 적용해 달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자"고 주문했다.
이 행장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