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도축·처리 전 과정 점검위반 시 즉시 처분…“소비자 안심 먹거리 확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검역본부는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소비 성수기에 수요가 급증하는 포유류·가금류 도축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닭·오리 등에 대한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식육부산물과 닭·오리고기 판매업소의 유통기준 여부와 포장유통 의무화 등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수도권과 광역시에 소재한 식육부산물, 닭·오리고기 판매업체 50개소가 대상이다.
농식품부는 점검대상업소에 대한 원료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