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로 앞선 3회초 2사 1,2루에서도 추신수는 이와쿠마의 2구 슬라이더를 밀어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는 선행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2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6회초 바뀐 투수 제임스 파조스를 상대로 삼진 아웃당했다.
추신수는 6-6으로 따라잡힌 8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크 젭친스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대주자 델리노...
1-2로 팀이 뒤진 6회 무사 1루에 다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이와쿠마의 직구를 때려냈지만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9회에도 바뀐 투수 찰리 퍼부쉬에게 공 4개 만에 삼진을 당하며 이날 경기를 무안타로 끝냈다. 이로써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부터 시작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에 1-5로...
이날 추신수는 이와쿠마의 구위에 눌려 단 하나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이와쿠마의 4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안타성 타구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우익수 마이클 손더스의 호수비에 걸려 1루를 밟지 못했다.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이와쿠마의 2구째를 받아쳤지만...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이와쿠마의 4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안타성 타구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우익수 마이클 손더스의 호수비에 걸려 물러났다.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이와쿠마의 2구째를 받아쳤지만 유격수 플레이에 그쳤다. 6회말 1사 1루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은 1루수 땅볼에 그쳤다.
한편...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3ㆍ시애틀 매리너스)와 맞대결한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4시즌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시애틀의 우완 투수 이와쿠마와 한ㆍ일전을 치른다.
이와쿠마는 올 시즌 3경기에...
이와쿠마(시애틀 매리너스) 선수의 맞대결 기대감은.
-다르빗슈와 만나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기쁘다. 저한테 행운이다. 친해지고 싶다. 이와쿠마 선수는 좋은 선수다. 만난다면 일본선수 한국선수를 떠나 잘할 자신이 있다.
▲선수생활 어려운 점. 론 워싱톤 감독의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몇 번 타석이며 어떤 포지션이냐고 물었을 때 1번타자 좌익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이와쿠마 하사시(32) 역시 첫 시즌 9승 5패를 기록하며 감각을 조율했고 올 시즌에는 7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승수가 부족한 듯 보이지만 1.61의 평균 자책점에서 보듯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38세의 노장으로 올 시즌 6번째 시즌에 접어든 구로다 히로키(뉴욕 양키스)도 올 시즌 6번 선발 등판해 4승 1패 2.35의...
이어 2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해 또다시 출루했다.
5회 1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7회말 무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일본의 자존심 이치로는 1회 유격수 땅볼로 1타점을 올렸으나 3회와 5회 각각 좌익수 플라이에 그친 뒤 8회초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