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23일 근로자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전날 오후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이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깔려 숨졌다.
동국제강은 이날 최삼영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회사는 수사기관의 사고 원인 규명 및 책임 소재 파악에 적극
정부가 미국이 부과하는 50% 고율의 관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철강 수출 공급망 강화 보증상품'을 신설을 추진한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를 찾아 국내 주요 철강 기업 사장단과 간담회에서 "철강 기업, 금융권, 정책금융기관이 함께 약 4000억 원의 지원 효과를 낼 수 있는 보증상품을 신설
동국제강그룹 창립 71주년간소화 기념식 진행
동국제강그룹 3사(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가 7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 및 지방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3사는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창업 정신을 계승해 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공식 유튜브에 장상태 동국제강그
美 50% 관세ㆍ중국발 공급과잉에독보적 기술력ㆍ친환경 전환 강조정부 “수소환원제철 지원” 화답박상훈 동국씨엠 대표 은탑훈장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업계가 유례없는 삼중고에 휩싸인 가운데 주요 기업 총수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공동의 메시지를 냈다.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 겸 포스코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삼성동 그
중국산 저가 철강과 미국의 철강 관세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철강업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철강협회는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철강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내실 강화에 무게를 두고 △저가 수입 철강재 대응 △수출 역량 강화 △유리섬유철근 등 신제품 개발 등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주주환원책 일환으로 최저배당기준을 국고채 1년물 금리에서 주당 400원 고정값으로 변경, 배당 예측성을 높였다. 사내이사로 최삼영 사장을 재선임, 곽진수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6명, 신규 선임 10명 등 총 16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과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하며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아주스틸 인수 후 통합(PMI) 단장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분규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5일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26일 부산공장에서 각각 ‘2024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 인상 및 정년 연장 등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기존 동국제강(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ㆍ영업보고ㆍ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후 부의 안건 5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았다.
최삼영 동국제강 의장은 “지난해 6월 분할 후 12월까지 매출 2조6321억 원, 영업이익 2355억 원, 순이익 1422억
동국제강그룹은 초등학교 입학 임직원 자녀 117명에게 대표이사 편지와 입학 축하 선물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물 증정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가’와 연계한 이벤트다. 동국제강그룹은 초등 입학 예정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자녀와 첫 등교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동국제강그룹은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2일 새벽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찾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직영으로 전환한 직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며 “새해 임직원 모두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지난해 11월 철강업계 최초로 사내 하도급 직영 전환을 노사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내 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6일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 합의’ 행사를 열고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내 하도급 근로자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년 1월 1일부 특별
분할 3사 모두 모태 기업 출범일인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지정각 사 별도 기념 행사 가져… 장기근속자 시상·봉사활동 등 시행
동국제강그룹이 창립 69주년을 맞이했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이 창립 69주년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에서 별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존속법인 동국홀딩스는
동국제강그룹이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사로 분할 출범했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
동국제강이 인적 분할을 확정했다. 동국제강은 1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총에서 “변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잡을 때”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는 곧 주주 환원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
"철강 사업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물류, IT 등에서도 그룹의 시너지를 모색하겠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2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적 분할에 따른 그룹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회장은 5월 인적 분할 임시 주총을 앞두고 먼저 열린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9명, 신규 선임 4명 등 총 1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복합 경제위기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설비투자기획 및 동
동국제강은 자사 인천공장이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ISO 14001(환경경영)’ ‘IS0 45001(안전보건경영)’ ‘ISO 50001(에너지경영)’ 3종을 동시에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인천공장에서 최삼영 인천공장 공장장과 BSI 코리아 송경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