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최근 논란이 된 ‘서울대판 N번방’ 사태에 사과했다.
23일 유 총장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졸업생들이 관여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다”라며 “학교 책임자로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유 총장은 “우리가 많은 사회적 어려움과...
의협도 대학 총장들을 향해 의대 증원을 멈출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현재 증원이 결정된 전국 의대 32곳 가운데 20곳이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전북대와 경상국립대 등은 교수평의회에서 개정안을 부결했다.
의협은 이날 “‘정치 총장’이 되는 우를 범하지 말고, 학생들의 미래와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정상화를 위해 고뇌하신...
조 대표는 또 "검찰 독재정권이 출범했다. 검찰총장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패싱하고 '배우자 방탄인사'를 한다"며 "'친윤'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진윤', '찐윤'을 발탁한다. 검찰총장은 기껏 한다는 게 '7초 침묵시위'다. 세상에 이런 겁쟁이 집단이 어디있나"라고 비판했다.
이번 사건의 법적 쟁점을 나눠보면 △김 씨에게 어떤 죄가 성립될 수 있을지 △음주운전이나 뺑소니 사고 적발을 피하는 것이 가능한지 △사고 후 긴 시간이 지난 뒤 음주측정이 이뤄진다면 음주운전을 입증할 수 있을지 △검찰총장이 말하는 사법방해 범죄란 무엇인지 △김 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처벌이 예상되는지(구속영장이 발부 여부) 등이 있다.
김 씨에게...
그는 "정부는 국립대 총장님들의 건의를 수용해 2025학년도에는 의대 증원분의 50%에서 100% 범위에서 대학 자율로 모집인원을 조정토록 한 바 있다"며 "2026학년도 이후에는 의료계가 과학적인 단일안을 제시한다면 증원 규모를 유연성 있게 논의할 수 있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언제든 어떤 형식이든지 대화에...
인천광역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24일 인천시를 찾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특강은 이날 오후 2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은 "특검 거부는 정쟁을 막고 국가 기관을 지키려는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이라며 "해병대원 특검법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전형적인 정쟁 유발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피하지도 않겠다"며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야권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은 "특검 거부는 정쟁을 막고 국가 기관을 지키려는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이라며 "해병대원 특검법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전형적인 정쟁 유발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피하지도 않겠다"며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야권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바로 단톡방 대화 속 ‘경찰총장’이라는 인물을 밝히는 중요한 순간이었죠.
강 기자는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윤규근이라는 실제로 있는 인물이라고 최종훈이 입 밖으로 꺼내게 도와준 것”이라며 “구하라 씨는 용기 있는 여성이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모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상태인데요. 승리는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성매매·성매매...
검정 양복에 빨간 넥타이를 매고 등장한 황 위원장은 미리 도착해있던 성일종 사무총장, 조은희 비서실장 등 지도부와 함께 사저 안으로 들어갔다.
이 전 대통령과 황 위원장의 면담은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후 사저를 빠져나온 황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을) 오랜만에 만나 뵈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박희윤 개발본부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류태호 고려대 사범대학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인구·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산업 발전과 청년 경력 개발 및 인재 양성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에 대해...
노동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올 초부터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별 적용 주장을 비롯해 마치 최저임금이 사회악인 양 비상식적인 주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최저임금 심의에서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 안정이라는 본래 목적만 보고 나아가겠다. 최저임금제도 목적에 위배되는 그 어떠한 행위에 대해선 용납하지 않겠다”고...
책임이 있는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행위임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은 재판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정당인에 대한 엄정한 법의 심판”이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가짜뉴스, 허위사실 유포 세력에 대해 끝까지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 빅토르 랴쉬코(Viktor Liashko) 우크라이나 보건부 장관, 막심 도첸코(Maksym Dotsenko) 우크라이나적십자사 사무총장, 구급차가 배치되는 지역의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한국도 70년 전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나라이기에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잘 알고 있다”며...
이날 회의에는 조 대표를 비롯해 황운하 원내대표, 황현선 사무총장, 김선민 여성위원장, 이해민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해 향후 당 일정 및 주요 현안에 관해 논의 및 의결했다.
약칭인 '혁신당'은 향후 의결될 당헌 개정안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7월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 최고위원단 2인을 선출하고 당헌·당규 제·개정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혁신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은 “국정감사에서 김정숙 여사가 먼저 함께 가고 싶다는 뜻을 인도에 전했고, 초청장이 보내진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러한 정황은 단독 외교가 아닌 김 여사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단독 외유의 증거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 4억 원의 국민 혈세가 지극히 사적인 이유로 집행된 것이야말로 심각한 범죄행위가 아닐 수...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의대정원 확대를 반영한 학칙개정 절차를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사법부에서도 의료개혁과 의대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공공복리의 측면에서 인정했다"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결정은 대학에서 반드시 따라야...
원본 영상‧카카오톡 대화 내용 제출 계획검찰 출석 앞서 대검에 4가지 항목 추가 고발“이원석 총장의 수사 의지 판단하려고 하는 것”
검찰이 ‘명품백 수수 의혹’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소환했다.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