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삼계탕을 직접 제공하고 후원금도 전달하며 지역 고령층을 위한 복지 실천에 힘을 보탰다.
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노인복지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태안군 내 복지관 및 마을노인회 3곳에 9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어제 초복을 맞아 삼계탕 메뉴를 두세 번씩 들여다본 식당 고객이 한둘이 아니다. 서울 종로의 유명 삼계탕집의 한 그릇 가격이 꼭 2만 원이다. ‘금계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잖은 시민이 어제 ‘반계탕’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복날 대목이어서 이런 것이 아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에 따르면 5월 서울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에 달했다.
초복인 오늘(16일) 삼계탕을 비롯, 대표 복날 추천 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삼계탕 끓이는 법'을 간단히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압력솥에 닭고기를 익히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또 백종원은 닭의 꽁무니와 목, 날개의 기름기를 제거해야 깔끔하게 국물을 우려낼 수 있고, 통마늘보다 얇게 썬 마늘
12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끓이는 법 등 보양식 레시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종원이 원기 회복을 돋아주는 '이북식 닭백숙'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지난 8일 '다가오는 초복, 닭백숙 먹고 원기회복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복날을 맞아 입소문을 타며, 12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조회 수 84만 회
7월 17일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뜻하는 초복(初伏)이다.
초복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대표적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찾는다. 삼계탕은 덥고 습한 여름에 기력 보충을 위해 복날 몸을 보하는 보양식 중 가장 대표적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오장을 안정시켜주고, 몸의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한다. 반대로 돼지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이 초복을 맞아, 삼계탕 인증샷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닭다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한 손에 닭다리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레이양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짱 몸매를 과시하고 있으며, 최근 검색어와 맞물린 이슈에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이 초복을 맞아 삼계탕 인증샷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13일 초복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계탕을 먹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레이양은 한손에 닭다리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무보정 직찍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매끈한 물광피부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초복엔 역시 삼계탕이 진리" "오늘이
'이종석과 열애설' 박신혜, 초복 삼계탕 좋아요 '인증샷' 눈길
이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인 박신혜의 과거 초복 삼계탕 인증샷도 1일 온라인 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지 형부 밥차 선물 삼계탕. 드라마 A, B팀 모두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부. 정말 맛있고 따뜻했어요. 현장에 깜짝
북한 단고기, 삼계탕
18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이 인기인 가운데, 북한에서는 보양식으로 단고기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보양식과 관련해 탈북가수 김정원씨는 이날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북한에서는 세끼 챙겨 먹기도 힘들다"며 "보양식이라는 말이 나올 수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를 통으로 잡아서 끓인뒤 고기를 실처럼 자른뒤 먹는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오는 18일 초복을 맞아 ‘초복 보양식 기획전’을 개최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초복 보양식 기획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무항생제 인증 농가의 ‘삼계탕용 큰 닭(800g내외)’를 5000원에 선보인다.
삼계탕용 재료로는 ‘삼계탕용 활 전복(30g내외,8마리)’을 1만원에, ‘
최고 온도 34도를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9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대구은행 DGB 봉사단이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 삼계탕 Day'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대구ㆍ경북의 15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춘수 은행장을 비롯해 DGB 봉사단원 230여 명이 참석해 170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했다.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비해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이 덜한 요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한여름의 무더위는 엄동설한만큼이나 견디기 힘든 고역이다.
LG카드와 신한카드는 소외된 이웃들의 여름 나기에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초복을 맞아 양사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