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Qurient)는 글로벌 CDMO 기업 론자(Lonza)와 이중 페이로드(dual payload)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론자는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인 캄토테신(camptothecin) 유도체와 큐리언트의 선택적 CDK7 저해제를 결합한
기술력·사업모델 등 비재무 정보 반영 방안 연구업력별 성장 특성 분석해 기업평가 기준 고도화 기업별 특성 맞춘 스타트업 보증 지원 강화 방침
신용보증기금이 재무제표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증 심사에서 더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손질한다. 기술력과 사업모델, 창업팀 역량, 시장 안착 가능성 등 비재무 요소를 심사 모형에
AI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을 꼽으라면 대부분 엔비디아를 떠올린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설계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실제 제품이 되어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 공급되기까지는 대만의 제조 생태계를 빼놓을 수 없다.
TSMC가 첨단 공정으로 칩을 생산하고, 패키징 기업들이 여러 반도체를 연결하며, 폭스콘·콴타·위스트론 같은 기업들이 이를 서버와 시스템으로 완성
“연구자에게 자금만 지원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제품을 직접 사업화할 수 있도록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김지원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SPARK 프로그램 부디렉터는 최근 본지와 만나 “우수한 연구성과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려면 자금 지원을 넘어 규제와 시장, 사업 전략을 익힐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디렉터는 최근
中, 막대한 보조금ㆍ세혜택 제공자원 무기화로 산업 자립 사활글로벌 핵심인재까지 끌어모아韓, 혁신ㆍ정부 R&D 재분배 시급
중국이 맹렬한 속도로 한국을 따라잡고 추월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 주도의 막대한 자본 투입, 거대한 내수 시장을 활용한 빠른 상용화, 독자적인 공급망 생태계 구축이라는 ‘3박자’가 맞물려 있다. 정부와 기업이 장기 전략 아래 연구개
LG화학(LG Chem)은 중국의 OTR 테라퓨틱스(OTR Therapeutics)와 항암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OTR은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항암, 면역 및 염증성 질환, 대사질환 분야에서 자체 R&D 및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을 통합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OTR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기업공개(IPO)에만 의존하는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글로벌 인수합병(M&A)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바이오 USA)’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바이오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하루 만에 두 개의 굵직한 성과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채용 공정성에서 공공기관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흩어진 창업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하며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에도 본격 시동을 걸었다.
1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공정채용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국내외 기업 및 정부와 전방위적 협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기술 이전, 공동 개발, 정부 주도 국가과제 수행 등 협력의 형태도 다변화하는 추세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타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등 감염병 위협이 전 세계적인 보건 안보 이슈로 부
한국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지만 이제는 기술력 자체보다 후기 개발과 상업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초기 기술수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임상과 사업개발(BD),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콜롬비아와 백신 기술이전 협력 계약을 맺고 중남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콜롬비아 국영 제약기업 VECOL과 백신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가 주도하고, 콜롬비아 국립보건원과 국영 제약기업 VECOL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백신
글로벌 바이오 투자 시장에서 자금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저분자 신약과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에는 대규모 자금이 몰리는 반면, 한때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던 세포·유전자치료(CGT) 분야는 규제 불확실성과 안전성 우려 속에 투자 열기가 식는 모습이다.
2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소개한 피치북 자료에 따르면 2
경기도 기술창업지원의 문이 활짝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예비창업자부터 재도전창업자, 반려동물 산업 창업자까지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2026년 경기기술창업지원사업' 통합 모집을 공고하고 3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70개사, 최대 지원금은 3000만원이다.
이번 통합공고는 개별 추진하던 기술창업지원
24일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알츠하이머 진단·3D 모션 생성 등 기술 시연
서울시가 서울형 R&D 지원체계의 대표 사업인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아이디어 단계 기술을 실제 시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모델로 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선릉 디캠프에서 '제9회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 성과를 공유
앞으로 5년간 150조원을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이재명 정부표 정책펀드가 본격화한다. 출범 20년을 갓 넘긴 모태펀드가 벤처 초기 모험자본의 마중물을 맡는다면, 국민성장펀드는 스케일업 엔진 역할을 할 전망이다. AI·바이오·로봇 등 첨단산업 글로벌 패권 시대에 정책펀드의 투자생태계 견인이 한국경제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AI+X 융합기술·약자동행 혁신기술·민관 협업 R&D로 기업 성장 지원
서울시가 혁신기술 발굴과 기업 성장을 위해 ‘서울형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인 425억 원을 올해 투입한다.
28일 서울시는 올해 선발 예정인 195개 과제 중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AI) 및 AI 융합기술(AI+X)로 선정해 ‘AI로 혁신하는 서울’
민병기 쿠팡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이 17일 국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청문회에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저는 대관 업무 담당이 아니다"라고 언급해 최민희 과방위원장으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이날 질타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민병기 부사장이 올해 국정감사를 한 달 앞두고 진행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오텍캐리어가 부산에 신축 중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핵심 냉각장비를 공급하며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
오텍캐리어는 12일 부산 강서구 미음산단 내 데이터센터 신설공사의 친환경·고효율 냉동기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장납기 핵심 냉각설비로, 에너지 효율과 신뢰성이 동시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전략과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제2회 스타트업 리더스 서밋’을 2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등 투자전문가와 도내 창업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기술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서밋은 △스타트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재무 구조를 정상화한 부광약품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도약하겠단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상 실패로 흔들렸던 덴마크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파이프라인이 재정비되며 성과가 나타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 계약이 잇따르면서 변화의 기류가 드러나고 있다.
부광약품은 18일 서울 동작구 중앙연구소에서 온·오프라인 기자간담회
1993년 6월 고려대학교를 출발한 자동차 한 대가 남산1호터널을 지나 한남대교, 올림픽대로, 여의도 63빌딩에 도착했다. 특별할 게 없어보였던 이 차는 운전자 도움없이 작동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사람이 타고 있었지만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를 컴퓨터가 작동시켰다. 그리고 이 차는 1995년 8월 경부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로 시험주행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