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니스 대통령은 “오늘 두산을 방문해 SMR을 포함한 원자력 기술 관련 생산시설을 확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루마니아는 청정에너지 산업계에서 공급망을 구축해 지역 내 탈탄소화를 이끌고자 한다”며 “세계적인 선진 기업과 협력하고 파트너가 되는 것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 루마니아의 미래 에너지와 경제를 굳건히 하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사업 개발 단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베트남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CDM은 온실가스 감축방안 중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들을 추진한 실적만큼 유엔(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정부, 투자사, 다자개발은행 등이 참여해 인태지역 내 친환경에너지, 항만 등 청정경제 인프라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투자자-프로젝트 매칭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정경제 협정의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구체 협력 프로그램도 시작된다. 탄소시장 활성화, 청정전기 확대, 수소 시장·공급망 구축, 지속가능항공유(SAF) 활성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재교육...
특히, 지난해 충남 서부지역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하는 등 물 부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해 보령지역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하천수 약 30만 톤을 절감해 농업용수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세계 최초로 연간 25만 톤의...
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실제 각국의 전력청 등 주요 고객사들은 공급사를 대상으로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쓰이는 케이블에...
또 같은 달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 왕립과학기술원에서 열린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대 분야에서 양국의 과학기술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와 관련해 "사우디는 130여개 병원이 연결된 가상병원 프로젝트를 보건의료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메타플랜트가 건설되고 있는 조지아주와 사바나 지역의 청정 물류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를 물류에 도입하고 수소 충전소 등의 인프라를 조지아주와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최종 사용자로서 연간 수소 소비량을 지난해 1.3만 톤에서 2035년까지 약 300만 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그해 10월에는 핵심 광물 전략에 따라 관련 프로젝트에 20억 호주달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호주 희토류업체 라이너스는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희토류 공급망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호주의 이번 발표는 중국이 희토류 기술 수출을 제한한 지 약 2주 만에 나왔다. 앞서 지난해 12월 21일 중국 상무부는 수정된 ‘수출금지 및 제한 기술 목록’을...
농촌소멸대응 프로젝트(서울)
△유통 농약 자율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명예지도원 위촉(석간)
△필리핀 지능형농장 ODA 사업 이양식 참석
△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 발표
22일(금)
△농촌소멸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 제2차 회의 개최(석간)
◇해양수산부
18일(월)
△해수부 장관 16:30 전통시장 방문(서울)
△어선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알림(석간)...
살랄라 지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참여한 다국적기업 컨소시엄은 오만 정부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신재생 에너지는 물론 그린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경쟁입찰 없이 단독으로 독점 사업권을 부여 받았다.
살랄라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는 오만 남부 항구도시인 살랄라...
삼성물산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오프그리드(Off-grid) 태양광발전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 청정 에너지원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구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 태양광발전소와 연계해 100%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 하루 0.6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년...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청정수소를 생산, 국내에 도입하는 사업이다. 기본설계는 말레이시아 현자에 건설될 연산 15만 톤 규모의 그린 수소 생산프랜트와 85만 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변환 플랜트에 관한 것이다.
기본설계는 삼성엔진이어링이 단독수행하며 내년 완료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대표적 수전해...
한양은 에어 프로덕츠와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전남 여수지역(여천배후부지 등) 내 청정 암모니아ㆍ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일 한양 김형일 대표이사(부회장)과 김승록 에어 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암모니아 터미널 개발과 청정 암모니아 공급 및...
롯데케미칼은 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CAPEX는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1조 원을 포함해 현재 3조 원 수준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은 “현재 신규 투자는 비전,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우선순위 낮은 투자들은 시기를 이미 적절하게 조정해 놨다”며 “이미 발표한 투자 계획은 일정 내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이 외에 수소∙풍력 등 청정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 주요 프로젝트와 철도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카타르는 한국의 LNG(액화천연가스) 수입 2위 국가로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 협약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또 이번 대통령 순방 일정에는 카타르 교육도시 ‘에듀케이션 시티’ 방문 일정도 포함된 만큼 관련 개발사업 수주...
한편, 무보와 EDC는 지난달 북미·인도태평양 제3국을 아우르는 지역의 핵심광물, 신재생에너지 등 주력 에너지 프로젝트 시장진출과 투자 확대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캐나다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리튬·니켈·코발트 등의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양 기관은 필수 소재 수급 안정을 위한 핵심 광물 및 이차 전지, 전기차 등 주요 공급망에 걸친...
교통·해수 담수화 등 인프라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한 양측은 "'비전 2030', 네옴 프로젝트 등 사우디가 추진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서 금융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도 밝혔다.
공동성명에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국제유가까지 오른 데 대한 대책도 담겼다. 양측은 "석유 생산국과 소비국 간 대화와...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사우디가 새로운 국가 비전 일환으로 추진하는 네옴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에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한다면 양국이 함께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제 한국과 사우디가 그간 굳건히 다져온 토대 위에 기술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