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30 '쉬었음' 청년 70만 육박…역대 최대혼인연령 20년 전보다 4살↑…출산연령도 우상향일자리 부족에 일가정양립 난망…"미루는 게 당연""청년이 부양인구로 전락…EU청년보장제 고민해야"
성인이 됐지만 독립, 취업 등 사회적 책임을 미루려는 현상을 모라토리엄 증후군(moratorium syndrome)이라 부른다. 한 국가가 외채를 갚지 못할
취업난 여파로 지나친 스펙쌓기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10명중 4명은 자신의 학력 및 스킬이 과잉상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재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학력 및 스킬 불일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6.9%가 ‘학력·스킬 이중과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