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미소에 다부진 체격,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이수진 야놀자 대표의 첫인상은 국내 숙박 벤처기업을 이끄는 수장이라기보다 ‘옆집 형’에 가까웠다. “여성스러운 이름하고 실제 인상하고는 딴판이죠?”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인사를 대신한 이 대표는 줄곧 웃는 낯으로 야놀자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야놀자가 불과 몇 년 새 온ㆍ오프라인 연계(O2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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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은 리스회사로 리스영업 및 관리를 담당했었고, 무역회사의 해외영업 업무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SC제일은행에서 운영리스크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일하는 여성에겐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딜레마입니다. 잘 지켰나요?
△젊을 때는 내가
세계은행그룹(WBG)은 양성평등과 여성친화가 ‘시스템’이 되어 있는 기관이다. 부총재(Vice President)급에도 여성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피부색, 출신국도 다양하다. 개발도상국의 교육과 건강, 행정, 인프라 스트럭처, 금융 및 민간부문 개발, 농업과 환경 증진 등을 위한 곳이라는 태생 자체가 그런 다양성(Diversity)의 씨앗을 뿌렸을 수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문제가 장기화하면서 첫 취업 소요기간은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고시, 이른바 ‘공시’를 준비하는 청년층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5월 기준으로 15~29세 청년 취업 준비생은 65만2000명이었는데 이 중 39.3%가 일반직 공무원(5급 행정고시 및 교
대기업 정규직에 취업한 청년층은 대부분 직장을 오래 다니는 편이지만, 중소기업 비정규직 10명 중 4명은 2년 내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청년이 받는 첫 월급은 평균 188만원이지만, 중소기업 비정규직은 대기업 정규직의 70%도 안되는 임금을 받았다.
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청년층의 첫 직장 진입 및 이탈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
골프장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렵다. 골프장은 늘어나고 입장객은 줄어들고 객단가가 낮아지면서 그만큼 골프장 수익이 줄고 있다. 골프장 대표(CEO)는 정말 부러운 직업 중 하나다. 매일 코스에서 놀고 골프만 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빛 좋은 개살구다. 3D업종 중의 하나다. 연예인 직업과 비슷하다. 남들 놀 때 근무한다. 게다가 언제 오너 눈 밖에 나
‘단명’의 아이콘(?)이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재임기간이 짧은 것으로 유명한 것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자리다. 그런데 최근 증권가에 5년 이상 자리를 지키는 장수 CEO가 늘고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자리를 지키는 CEO도 있다.
탄탄한 실적과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장수 시대’를 연 CEO들에 대해 알아봤다.
◇증권업계 ‘
양희은씨의 최근 신곡을 보면 ‘참 좋다’라는 노래가 있다. 노랫말이 참 인간적인 그녀의 노래는 기분을 ‘참 좋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누구에겐가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면 상대방도 점점 그 사랑에 빠져들게 되는 귀결을 종종 보게 된다. 그 때문에 사랑해서 결혼에 성공한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난 아니었는데, 저 사람이 매달려서…”이지 않은가
정부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무하면 1200만원 이상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노동계가 의문을 제기했다.
정부는 27일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재직하면서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원과 300만원을 보조, 이자 포함 12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만들어주는 ‘자산형성 지원’ 정책을 내놨다.
창업주 남편과 사별 후 경영맡아
가장 먼저 한 일은 회장실 개방
열린 대화, 조직에 긍정적 영향
사내 독서문화 확산 소통에 한몫
나는 여성 CEO다. 여자의 삶보다 CEO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과 직면할 때면 어김없이 ‘그래 해보자’는 정신으로 덤벼들었다. 보다 안전하고 쉬운 선택을 두고도 나에게 최선의 선택이란 도전하는 길이었
미국의 경제전문가인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명예소장이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그는 우리나라의 초기 경제 개발 전략 수립 등을 도우며 50여년간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대사관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버그스텐 명예소장에게 훈
교보생명은 “사람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신창재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 중이다.
특히 교보생명은 201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직장보육시설을 개설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직원들의 숨통을 틔웠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
여성의 사회 참여는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아이 양육은 엄마 몫이 대부분이다. 육아와 직장, 두 가지를 다 줄타기를 해야 되는 게 여성들의 삶이다. 자녀에게 소홀해 질 수밖에 없는 나쁜 엄마로 자책하며 살아가는 것이 요즘 ‘워킹맘’들의 현실이다.
특히 워킹맘들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야할 시기가 되면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아이를 계속 돌보자니 경력단절을
신약개발로 시작, 진단키트 개발
“무모한 일이다” 주변서 말렸지만
글로벌 임상으로 해외서 먼저 인정
국내 대형병원 잇따라 수주 성공
나는 지금까지 삶을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순간을 직면했었고, 그러한 순간마다 모든 것의 우선순위에 ‘사람’을 놓고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힘들더라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자’와 ‘한우물을
대학 전공별 임금 차이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문·사회계열과 공학계열 졸업자 간 첫 직장 임금은 최대 114만원까지 차이가 났으며, 인문계열 취업자 10명 중 4명, 공학계열은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대졸자 첫 일자리 특성 현황’을 4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201
어릴 적 장래희망 란에 ‘선생님’
은행 상품개발팀·SW기업 거쳐
“남 도와주는 회사 해보고 싶다”
리서치·컨설팅·교육 서비스 창업
나는 어렸을 때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 란에 ‘선생님’이라고 적었다. 그만큼 선생님이 하고 싶었고, 내가 제일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 내 직업도 ‘선생님’과 관련된 일이다. 제일 하고 싶은 일을 찾다가 교
30년 회사생활 후 찾아온 은퇴는 원호남(元鎬男·54) 팀장에게 ‘추락’의 기억이었다. “삶에서 튕겨져 나온 심정이었다”고 했다. 보험설계사에 확신이 서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할 곳’이 필요했다. 현재 원 팀장은 교보생명 시니어클래스(50대 남성 보험설계사 조직) 간판 컨설턴트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설계사 경험을 통해 인간관계에 감사하게 된 점이 가
앞으로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은 물론 예비신혼부부, 취업준비생도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유일호 국토부 장관,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삼전에서 '행복주택 첫입주 집들이' 행사를 갖고 입주대상 확대, 자산기준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평소 우리는 ‘고마워’, ‘감사해요’ 등 고마움을 표시하는 따뜻한 말을 무의식 중에 또는 습관적으로 쓰곤 합니다. 이처럼 누군가는 아무 생각 없이 건넨 말이라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격려와 힘이 되는 따뜻한 말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은 직장생활, 학생들은 학교생활 등 각자의 신분에서 해야 할 일도 많고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문득 첫 직장에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별세하면서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동생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의 '애증의 관계'는 5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병철 회장은 이맹희ㆍ이창희(1991년 사망)ㆍ이건희(73) 등 아들 셋과 이인희(87)ㆍ이숙희ㆍ이순희ㆍ이명희(72) 등 딸 넷을 뒀다. 이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