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누출 위험 대응 강화…공급시설 안정성 집중 점검전국 최대 물량 담당 평택기지 방문…5개 생산기지 중 핵심시설 우선 점검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점검하며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산업부는 9일 한국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평택 LNG 생산기지
한국가스공사가 겨울철 수요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관리 강화에 나섰다.
2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17일 부산·경남지역본부 청량관리소를 찾아 가스 공급설비를 점검했다. 김 직무대리는 재난 상황 대응체계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 직무대리는 지난해 연말에도 경기 평
한국가스공사가 이달 24일과 25일에 걸쳐 역대 천연가스 일일 최대 공급량을 연일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4일에 21만2897톤, 25일에 21만9800톤을 공급함으로써 12일에 기록한 기존 역대 일일 최대 공급량(20만6141톤)을 단기간 만에 돌파했다.
가스공사의 일일 최대 공급량 기록 경신은 이달 들어서 세 번째이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