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공천 신청이 531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당시 33.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9번 순번까지 당선권에 들었다.
다만 관련해 국민의미래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 국민의미래는 공천 접수 마감기한을 9일까지로 이틀 더 연장하기로 했다. 범죄경력조회...
20대 국회에서는 국민의당(38석) 안철수 의원이, 18대 국회에서는 창조한국당(3석)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가, 14대에서는 통일국민당(31석)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있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하지만 제3지대 정당에서 활동하는 인물 중 대선주자급 정치인은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주된 의견이다. ‘새로운선택’은 금태섭...
이 중에는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 권은희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올해 초 지원했던 인물이 또 다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을 통해 심사한 뒤 내달 1명을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KT는 4일부터 12일까지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0명이 지원하고 주주와 외부 전문기관이 각각 1명, 6명의...
우리 하기에 달렸다"며 "다시 한번 골리앗을 무너뜨린 다윗의 신화를 창조하자"고 부연했다.
조 의원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중도'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출마 선언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미래한국당 비례에 공모했을 때부터 중도실용이라는 단어를 써왔다"며 "개혁적 보수, 진중권 같은 합리적 진보도 껴안아야 한다"고...
당시 상대 후보로 나온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게 밀리고 있던 터라 도움이 간절했는데 이 전 대통령이 예고 없이 은평에 방문한 것이다.
야당은 이 전 대통령의 은평 뉴타운 방문을 노골적인 관권 선거라며 비판했다. 차영 통합민주당 대변인은 “자신의 오른팔 격인 이재오 의원을 구하기 위한 선거 개입”이라며 “양심이 있냐”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의 가덕도...
1000만 원 상당의 공진단과 IT 사업 관련해 현금 2000만 원을 받은 혐의는 무죄 판단이 내려졌다.
친박계 정치인인 홍 전 의원은 2019년 6월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해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를 맡았고 이듬해 2월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신당을 창당했다. 작년 4·15 총선 비례대표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후 손 후보가 경선에서 패하자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의 캠프에서 홍보부단장, 사이버본부장, 자원봉사센터장 등으로 일했다.
임 교수의 ‘셀프 이력공개’는 민주당이 임 교수를 고발한 경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그의 정치이력을 거론, ‘칼럼의 의도’를 지적한 데 대해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공보국이 이날 임 교수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면서...
꼴등과 일등의 창조적 공존. 둘을 한 교실에 밀어넣고, 중간쯤을 향해 강의하는 한국의 공(公)교육에서 이는 어불성설에 불과하다.
핀란드와 중국이 평준화(平準化)와 수월성(秀越性)을 동시에 성취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낸 점을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초·중학교는 꼴찌를 끌어올리는 공평한 교육으로, 고교부터는 영재(英才)의 능력 계발을 독려하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지급한 토지보상비는 22조1084억원이었다. 자료를 제출한 산하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감정원, 한국공항공사 등 모두 6곳이다.
연도별로는 2015년에...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287개 LH사업지구에서 지급한 토지보상금은 15조4596억195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3조1474억65만 원 △2014년 1조7112억3365만 원 △2015년 2조5886억1940만 원 △2016년 2조7688억3495만 원 △2017년...
이번 설 민심을 두고 여야가 다른 소리를 하는 이유 역시 ‘자신에게 유리한 세계의 창조’와 무관하지 않다. “재판 결과에 대한 비판이 굉장히 많았고 이게 과연 제대로 된 재판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견강부회 식으로 대선불복을 들고나온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정치인에 대한 분노도 함께 있었다”, “못살겠다, ‘대통령 임기 언제까지냐’라고 묻는...
또 박 비서관은 민간인인 박용호 전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비리 첩보와 관련해 한국당의 민간인 사찰 윗선 지시 의혹 주장에 대해선 “박 전 센터장의 경우 특감반장이 위 첩보를 수집도록 지시한 바 전혀 없고, 특감반의 감찰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특감반장이 더이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그 내용 중에 범죄 의심 정보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당의 새로운 경제기조인 ‘i노믹스’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름에 붙인 알파벳 i에 대해 idea(창의)·initiative(주도)·invention(창조)·innovation(혁신)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기업은 규제의 대상이고 국민은 간섭...
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원전 선도국이었던 영국은 탈원전 후 전력수급 부족 등으로 뒤늦게 추가 원전을 건설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도 이런 전철을 밟을까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같은 당 정용기 의원은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다"며 "대학 때 이념서적 한두권 읽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나 외치던 사람들이...
경민학원 교비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23일 홍문종 의원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횡령·배임 등 혐의 사건의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뇌물 혐의는 사실무근이고, 학원 비리와 관련한 문제에는 형사책임을 질 만한 관여가 없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20대 전반기 여당이었을 때 운영위, 법사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국방위, 행정안전위, 정보위 등 8개 상임위원장을 맡았으니 이를 고스란히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반면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법사위와 예결위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27일 홍문종 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범인도피 교사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홍 의원이 지난 2013년~2015년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이밖에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 위원 등도 구 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법조계에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빈소를 방문했으며, 언론계에서는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경제계에서는 구 회장과 생전 두터운 친분을 가진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빈소를 찾아 고인을...